자유와 정의의 나라/신학 이야기

유신시대의 전체주의에 중독된 박근혜 대통령!

아우구스티누스 2016. 12. 30. 11:09

애국애족시민의 9차례의 ‘주말 촛불집회’를 구미선진국이 극찬하기 때문에, 박근혜 이름 다음에 대통령이라는 칭호를 사용하고 싶은 마음은 없지만,‘박통’으로 기술하겠다.

 

박통은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대리인단과의 첫 상견례에서 탄핵 사유를 부인하는 등 무책임한 사람임을 적나라하게 또 다시 보여주었다. 21세기의 대한민국주민등록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박통을 고등사기꾼으로 보고 있는데, 그만 생쑈를 멈추었으면 한다.

 

박통의 말을 믿어줄 사람은 좌파종북세력이었다가 우파로 전향했다고 고해성사했지만 끊임없이 수구꼴통들로부터 사상점검을 받아야 하는 슬픈 인생, 항상 사정기관의 끄나풀로 살아가야 하며 사정당국의 사주(使嗾)받고 ‘촛불집회’를 좌빨종북세력이 선동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맞불집회’를 주도하는 노예들과 거기에 참여한 사람들뿐이다.

 

전직 대통령을 비롯해 전직 장관 그리고 국민은 박통에게다음과 같이 탄핵을 선언한다.

 

1. 전직 대통령

 

(1) 전두환 전 대통령

 

박통 탄핵 정국 이후, 교회와 사찰을 다니면서 국난 극복을 위한 기도를 하고 있다

 

(2) 이명박 전 대통령

 

지난 18일 이명박 전 대통령은 박통이 국회의 탄핵 소추 사유를 부인한 것에 대해 이렇게 밝힌다.

 

“본인이 뭐라고 얘기하든 국민이 다 알고 있으니까 국민 뜻을 따르면 된다”

 

2. 전직 장관

 

‘박근혜 게이트’에 대해 비판한 유진룡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외의 사람을 소개한다. 박근혜정부 초대 통일부 장관으로 2년간 재임했던 류길재 전 통일부 장관은 지난 6일 박 대통령에 대한 국회의 탄핵안 표결을 앞두고 이렇게 주장한다.

 

“물러나야 할 사람이 물러나는 것이 순리인데. 시민들이 무슨 큰 죄를 저질렀기에 벌써 여섯 번씩이나 광장으로 나가는가”

 

3. 유신시대가 아니라 21세기의 대한민국주민등록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가 전국 성인 1031명을 대상으로 ‘헌재가 대통령을 탄핵해야 한다’에 대해 실시한 여론조사(95% 신뢰수준, 오차 ±3.1%p)결과를 내놓았다.

 

‘탄핵해야 한다’는 의견이 72%로 조사됐고,‘탄핵을 기각해야 한다’는 의견은 23.4%로 집계됐다. 이것은 9차례의 ‘촛불집회’가 ‘불문헌법’임을 입증하는 동시에 ‘촛불집회’에 대한 구미선진국의 격찬도 정당함을 증언하는 것이다.

 

연령별로 보면 다음과 같다.

 

(1) 탄핵찬성

 

1) 20대 87.4%

2) 30대 85.6%

 

3) 40대 82.6%

 

4) 50대 65%

 

5) 60대 이상 47.2%

 

(2) 60대 이상의 탄핵 기각은 43.8%수준으로 머물렀다.

 

4. 나가는 말

 

박통은 100% 탄핵이다.

 

박통주변엔 자타가 인정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이 있지만 모두 권력과 돈과 명예에 중독되었을 뿐만 아니라 무책임한 인간유형이라 박통에게 진실을 말하지 않았을 것이다.

 

필자는 뉴미디어상에서 박통에게 필자가 섬기며 신앙하는 예수 그리스도 앞에 참회하고, 국민들 앞에 용서를 구하라고 진심으로 조언했지만 귀담아 듣지 않고 사탄의 이데올로기인 유신시대의 전체주의에 중독되어 멸망의 길을 선택했다.

 

특검의 공정하고 치밀한 조사는 박통을 전두환과 노태우의 신분으로 만들어 줄 것이다. 인생의 가장 겸손한 순간에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면 그것도 인생에서 최고의 행운이다.

 

성삼위 하느님의 가호(加護)가 있길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