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애족국민의 ‘촛불집회’의 위대하며 아름다운 명예혁명이 기득권을 유지하기 위해‘개헌’을 부추기는 언론과 매스컴을 비롯해 정치꾼과 올드 보이들 때문에 결국 ‘죽 쒀서 개(유신시대를 그리워하고 유신사고에 푹 빠져 있는 지옥의 개자식)에게 줄 상황’으로 변질 될 우려 때문에 ‘차기 대통령감 감별법’을 제시한다.
1. 연줄문화와 이해집단관계를 초월하여 국익과 국민의 관점에서 국정운영을 이끌 수 있을 정도로 개혁마인드가 있음은 물론 정의감과 책임감과 사명감이 투철해야 하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변질하는 기회주의자는 절대로 안된다.
2. ‘박근혜 게이트’는 대통령중심제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 다음과 같은 사고에서 비롯된 것이기 때문에 대한민국식의 한반도통일을 이룰 때까지 개헌을 해서는 안된다.
(1) 유신시대
‘독재문화’, ‘헌정유린과 법질서파괴문화’, ‘가짜공안정국조성과 거짓빨갱이색출’,‘정경유착에 의한 부정부패부조리’,‘조폭문화’, ‘깡패문화’, ‘오입문화’, ‘기생관광문화’,‘지역차별문화’, ‘한탕주의문화’, ‘일방적 명령하달식문화’, ‘획일주의적 전체주의문화’,‘악질일제찬양문화’, ‘수많은 고문피해자, 간첩조작피해자, 산재사망자, 산재피해자’ 등을 죽이거나 장애인으로 만든 식의 ‘대한민국의 근대화주장’ 등의 생명경시의‘사탄의 문화’
(2) ‘비선실세 국정농단’
‘공사구분의 불능’은 조선시대의 멸망의 직접적인 원인인데, 전형적인 우뇌형사고에서 비롯된 것이라, 지구가 멸망할 때까지 개혁할 수 없는 대한민국의‘열등 DNA’다. 이것 때문에 엄청난 시련이 있을 것이다.
(3) ‘극단적인 권력탐욕과 이기주의’
독일출신의 문화신학철학자인 틸리히(Paul Johannes Tillich, 1886-1965)는 자신의 저서‘조직신학’(Systematic Theology, 1951-1963) 가운데 제2권(Systematic Theology, Vol II, 1957)에서 탐욕(라틴어 concupiscentia; 영어 concupiscence)을 이렇게 정의한다.
“자기 자신 안에 실재 전체를 끌어넣으려는 무한한 욕망이다”(the unlimited desire to draw the whole of reality into one's self. ST II P. 52).
유한한 피조물인 인간은 존재 충만함의 결핍을 느끼고 무한한 능력을 다시 얻으려는 충동과 갈증을 느낀다. 그래서 주위에 있는 것들을 자기 생명의 구심점 속으로 끌어당겨 유한한 실존의 결핍성과 불완전성을 보강하려는 무제한적인 욕망에 사로잡힌다. 이것이 바로 끝없는 욕망으로서의 죄의 모습이다. 유한함과 무한함, 불완전함과 완전함을 일치시키려는 데서 죄가 발단하며, 자신이 세계의 중심이 되어 무제한으로 그 자리를 누리자는 것이 탐욕이다.
최태민은 사탕발림이든 고등사기꾼의 수법이든 간에 박정희 전 대통령 서거 후 역사로부터 국민으로부터 관심이 멀어진 평범한 시민으로 돌아간 박근혜를 처음 만날 때와 변함없이 황후나 황제대접하며‘당신은 최초로 여자 대통령’이 될 수 있다는 신념을 불어넣어주고, 절망에 빠져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어 했던 당시 박근혜는 그것을 하늘이 내려준 사명이라고 덥석 잡아버린 것이다.
박근혜는 지도자자격이나 능력을 갖추지 않았지만, 성장하면서 무의식적이든 의식적이든 헤겔(Georg Wilhelm Friedrich Hegel, 1770-1831), 자크 라캉(Jacques Lacan, 1901-1981), 르네 지라르(Rene Girard, 1923-2015), 악셀 호네트(Axel Honneth, 1949-), 슬라보예 지젝(Slavoj Žižek, 1949-) 등의 사상을 빌리지 않아도, 5.16쿠데타와 유신헌법에 의한 부친 박정희 전 대통령의 영구직을 욕망해왔는데, 그것을 최태민이가 알아줌은 물론 자신의 사후에도 그 가족들에게 그 임무를 부여하여 평범한 시민 박근혜를 정치가로 만들고 종국엔 청와대로 보냈기 때문에 최태민과 그 가족은 박근혜 대통령에게 매우 고마운 사람이다. 그들이 쩐과 권력을 챙기며 ‘미니청와대’생활을 한다고 왕따 당한 수구꼴통들이 시기와 질투가 나서 그리고 국민들이 허망해서 씹어대지만 어쩌면 박대통령은 지금도 그런 비판에 개의치 않는다.
박대통령은 틸리히가 말한 것처럼 “자기 자신 안에 대한민국과 국민전체를 끌어넣으려는 무한한 욕망으로 가득 찬 극단적인 이기주의의 탐욕덩어리다.”
박대통령은 주인이고 대한민국과 국민은 박대통령의 탐욕을 만족시켜주는데 사용되는 노예, 물건에 불과할 뿐이다.
니체(Friedrich Nietzsche, 1844~1900)의 거창한 용어인 ‘권력에의 의지’(독어 Der Wille zur Macht; 영어 Will to power)를 빌리지 않아도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박대통령의 권력에 대한 탐욕은 끝없다.
(4) 노인정부
부정부패부조리의 구조악을 제거하기 보단 오히려 그것을 은폐하며 유신시대를 찬양하고 유신정신으로 중독된 노인정치(gerontocracy)에서 기인한 것이다.
박근혜 정부 내에서뿐만 아니라 박통 주변에 뒷배 봐주며 자신들의 이익을 챙기는 올드 보이와 걸들이 즐비해서 결국 박정부는 사망선고 받은 것이다.
이런 것에 입각해서 말하면 ‘세종시 수정안을 주도하는 정치개혁’과 ‘동반성장을 통한 경제개혁’의 ‘트레이드마크’의 정운찬 전 총리를 제외한50대 후반 이상은 차기 대통령직에 도전해서는 안된다.
3. 대통령은 지도자이지 참모가 아니기 때문에 대통령 후보는 최소한도 시장이나 도지사직을 역임해야 함은 물론 국민을 주인으로 알고 섬기며 희생하는 지도자여야 한다.
(1) 문재인, 안철수, 유승민, 김부겸 등은 먼저 도지사나 시장직에 도전해야 한다. 우선순위가 잘못 되었음은 물론 지도자형이 아니라 참모형에 가깝기 때문에 정운찬 전 총리를 대통령으로 만들어주고, 정운찬 대통령 정부에 참여해 국가를 위해 일하는 편이 좋다.
(2) 오세훈은 서울시장직을 가볍게 생각할 정도로 공직에 대한 책임감이나 사명감이 부재하기 때문에 절대로 대통령직에 도전해서는 안된다. 변호사직을 잘 수행하는 것이 본인에게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과 국민에게 유익하다.
(3) YS, DJ, JP를 연상케 하는 네 분, 안희정, 남경필, 원희룡 도지사와 이재명 성남시장은 반드시 청와대에서 거주하길 기원한다. 두 가지 해법을 제시한다.
1) 서로 힘을 합해 당을 만들어 국민에게 국정로드맵을 작성하고 그런 후에 네 분 가운데 한분이 이번 대선에 도전하길 바란다.
2) 유신시대를 그리워하고 유신사고의 중독에 빠져있는 또라이에게 정권을 넘겨줄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네 분은 정운찬 전 총리를 대통령신분으로 만들어주고 정운찬 대통령정부에 참여해, 다음 기회를 노리는 것이 좋다고 사료된다.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네 분은 ‘세 김씨’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기 때문에 모두 대통령직을 수행할 수 있다.
4. 대한민국국민에게 고함
1806년 나폴레옹과의 전쟁에서 패한 프로이센이 위기에 처하자 철학자 J. G. 피히테(Johann Gottlieb Fichte, 1762-1814)가 행한 ‘독일국민에게 고함’(Reden an die deutschen Nation)이라는 거창한 구호를 패러디해 필자는 ‘대한민국국민에게 고함’을 전한다.
(1) 유신시대와 유신사고를 지닌 자들을 완전히 제거해야 하기 때문에 인격정치. 생명존중의 정치를 하는 지도자를 더 이상 ‘물러 터졌다’고 불평해서는 안된다. 그러면 하늘은 인권탄압의 철권통치를 휘두르는 ‘지옥의 자식’을 보낼 수 있다.
(2) 섬김과 희생의 지도자의 두 그룹 가운데 한 분만 선정하면 된다.
1) ‘세종시 수정안을 주도하는 정치개혁’과 ‘동반성장을 통한 경제개혁’의 ‘트레이드마크’의 정운찬 전 총리
2) YS, DJ, JP를 연상케 하는 네 분, 안희정, 남경필, 원희룡 도지사와 이재명 성남시장 가운데 한 분
5. 나가는 말
성서는 이렇게 선언한다.
“7.거만한 자를 꾸짖으면 욕을 먹고, 못된 녀석을 책망하면 해를 입게 마련이다. 8.거만한 자는 책망하지 마라. 오히려 미움을 산다. 지혜로운 사람은 책망하여라. 그는 책망을 고마워한다. 9.지혜로운 사람은 책망을 들을수록 더욱 슬기로워지고, 의로운 사람은 배울수록 학식이 더해지리라.”(공동번역. 잠언 9:7-9)
“1.바른 인생길 알려는 사람은 훈계를 달갑게 받고 미련한 사람은 책망을 싫어한다.”(공동번역. 잠언 12:1)
“15.어리석은 사람은 제 잘난 멋에 살고 슬기로운 사람은 충고를 받아들인다.”(공동번역. 잠언 12:5)
“12.거만한 사람은 책망받기 싫어하여, 슬기로운 사람을 가까이하지 않는다.”(공동번역. 잠언 15:12)
“13.임금은 옳은 말 하는 사람을 좋아하고 곧은 말 하는 사람을 사랑해야 한다.”(공동번역. 잠언 16:13)
“10.현명한 사람 한 번 꾸짖는 것이 미련한 사람 백 대 치는 것보다 낫다”(공동번역. 잠언 17:10)
“2.미련한 자는 깨우쳐주는 말을 싫어하고 제 생각만 내세우려 한다.”(공동번역. 잠언 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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