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와 정의의 나라/신학 이야기

개헌하자는 고등사기꾼들에게 속아서는 안된다!

아우구스티누스 2016. 11. 21. 10:59

필자가 수없이 말하지만 박근혜 대통령의 사태는 박통으로부터 왕따 당한 수구꼴통들이 자기들의 기득권을 되찾기 위해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이미 거의 모두 알고 있는 옛 측음기판에 있던 내용을 새 것인 것처럼 다시 틀어놓고 대통령제가 문제가 있는 것처럼 국민을 현혹하기 위해서 비롯된 것이다.

 

현 사태도 해결하지 못하는 잔챙이들에게 개헌하라고 강요하며, 그 헌법에 따라 자신들의 탐욕을 만족시켜주는 자를 차기 집권자로 옹호하겠다는 논리다.

 

수없이 말하지만 개헌한다고 한국병이 치료되는 것이 아니다. 무엇보다도 혈연, 지연, 학연, 뉴미디어연 등의 ()문화위에 기초한 부정부패부조리의 각종 마피아사단의 악의 구조를 완전히 뿌리 뽑지 않으면 이런 불행한 사태는 영원회귀(永遠回歸)한다.

 

지금 필요한 것은 정의감과 책임감이 투철한 지도자다. 국민의 동의를 얻고 각종 마피아사단의 구조악에 관련된 자들 모두 자루에 담아 헬기로 수송하여 태평양에 던져 상어밥이 되게 하는 것이다. 대략 본보기로 천 명 정도만 제거하면 된다. 뜨거운 맛을 보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뿌리 깊은 골병을 고칠 수 없다.

 

한마디로 말하면 대한민국의 ()문화는 조선왕조를 일제의 먹이감으로 전락하게 한 세도정치’(勢道政治)를 낳았고, 세도정치가 현대사의 비선실세이고, 이것으로 대한민국대통령과 그 가족이 불행하게 되었고 대한민국의 국격추락은 회복불가능 할 정도다.

개헌에 현혹하지 말라. 유럽선진국의 내각책임제도에서도 부정부패부조리의 늪에 빠져 제3류 국가로 가는 나라들이 있다.

 

지금은 정의감과 책임감이 강한 자가 차기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는 이렇게 선언하신다.

 

“44.너희는 악마의 자식들이다. 그래서 너희는 그 아비의 욕망대로 하려고 한다. 그는 처음부터 살인자였고 진리 쪽에 서본 적이 없다. 그에게는 진리가 없기 때문이다. 그는 거짓말을 할 때마다 제 본성을 드러낸다. 그는 정녕 거짓말쟁이이며 거짓말의 아비이기 때문이다.”(공동번역. 요한복음 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