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와 정의의 나라/신학 이야기

생명문화와 죽음문화와의 만남

아우구스티누스 2015. 11. 24. 12:13

지난 2010년 8·15 때 타인에 대한 배려가 거의 없는 MB가 YS와 전두환씨 함께 초대하자 다음과 같은 진풍경이 벌어졌다.

YS: (자존심이 상한 듯 상대
방이 다 들리도록 큰 소리로) 전두환이는 왜 불렀노. 대통령도 아니데이. 죽어도 국립묘지도 못 간다.

청와대반응: 당혹 그 자체

전두환씨: (오찬에서) 와인 더 없느냐
YS: 청와대에 술 먹으러 왔나
전두환: (화가 나) 일찍 자리를 뜸

박근혜 대통령은 굳은 표정으로 말없이 부친 박정희 전 대통령에게 저항했던 YS조문에 임했으나, 방명록은 작성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것이 사실이라면,...!!! 


성서는 다음과 같이 교훈한다.

"24오직 공법을 물 같이, 정의를 하수 같이 흘릴찌로다"(개역한글. 아모스 5:24)

"10.긍휼과 진리가 같이 만나고 의와 화평이 서로 입맞추었으며 11.진리는 땅에서 솟아나고 의는 하늘에서 하감하였도다 12.여호와께서 좋은 것을 주시리니 우리 땅이 그 산물을 내리로다13.의가 주의 앞에 앞서 행하며 주의 종적으로 길을 삼으리로다"(개역한글. 시편 85: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