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16세기 이후 당시 세계 최강 포르투갈, 스페인, 네덜란드, 프랑스, 영국, 독일, 미국 등으로부터 선진문명과 과학기술을 전수받아 메이지유신을 단행했는데, 특히 네덜란드와 미국이 일본에게 준 혜택은 엄청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은 네덜란드와 미국을 씹었다.
그것은 한반도가 일본인은 조몬인인 Ainu계통과 한반도계통의 도래인의 혼혈민족인 것을 알고 일본열도를 자신의 핏덩이로 생각하며, 상고시대이래로 메이지유신을 단행하기 이전까지 수천 년 동안 선진문화와 문명을 전해 주었지만, 일본은 배은망덕하게 한반도를 근친상간한 것과 같다.
이달 초 네덜란드 프란스 팀머만스 외무장관은 국왕의 방일 관련 일본 기자 간담회에서 "2차 대전 중 일본군에 의한 위안부 문제가 '강제 매춘'이라는 것에 어떤 의심도 없다"면서 "고위급 접촉을 할 때 항상 위안부 문제를 제기하는 것을 이해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지난 29일 밤 일본 도쿄 왕궁에서 열린 일왕 주최 빌럼 알렉산더르 네덜란드 국왕 부부 환영 궁중 만찬 답사에서 빌럼 국왕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이 네덜란드 식민지였던 인도네시아를 점령, 네덜란드 병사와 민간인 10만 여 명을 수용소에 감금하고 민간 여성을 위안부로 강제 동원한 것을 지적하면서 이렇게 일본왕과 아베 신조(安倍晋三)내각을 꾸짖었다.
"선조가 남긴 자랑스러운 역사도, 아픈 역사도 모두 계승해야 한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우리 민간인과 병사가 체험한 것을 잊지 않고 있다. 잊을 수도 없다"
"전쟁의 상처는 지금도 많은 사람의 인생에 그림자를 드리우고 희생자의 슬픔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포로로 노동을 강제당하고 자부심에 상처받은 기억이 여러 사람의 생활에 상흔으로 남아 있다"
아베 총리를 비롯한 아베정부인사는 대한민국을 향해선 조선여성성노예사건에 강력하게 저항하며 부인하다가, 백인들 앞에선 노예처럼, 다소곳하게 일제의 성폭력, 성노예화의 비참한 담론을 경청해야 했다.
이렇게 구미선진국은 일제의 군국주의가 저지른 죄에 대해 날을 세우고 있는데, 대한민국의 뉴라이트는 ‘일제의 한반도침략약탈병탄은 근대화의 시혜’, ‘일제의 조선여성의 성노예라기보다는 조선여성스스로 돈 벌기 위한 매춘사건’, ‘독도는 일본 땅이라는 문서나 지도가 존재하기 때문에 대한민국영토가 아니다’는 등의 말을 쏟아내면서, 한반도는 일본열도의 시다바리국가임을 전 세계에 공포하고 있어, 이 땅에서 이 자들과 공생공존한다는 것이 정말 창피스럽고 구역질난다.
빨갱이는 색출체포하여 법처리하면서, 전혀 뉘우치지 않고 뻔뻔스럽게 일본종이라고 선언하는 뉴라이트를 법처리하지 않는 것은 잘못되었다. 이제부터라도 뉴라이트 전부 색출체포하여 사형에 처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자유독립민족정기가 다 사라져, 북한은 물론 추후에 중러일과의 영토전쟁시 국토수호보단 투항하려고 하기 때문에, 백전백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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