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은 대한민국이 핵무기, 핵미사일, 최첨단우주과학기술 구비 등의 자주국방을 갖추었을 때, 비로소 그 효력이 있고, 양국이 윈윈하는 것이지, 지금처럼 대한민국생존자체를 미일에 의존하면, 대한민국은 더 이상 주권국가가 아니라 미국의 구닥다리무기 등을 팔아주는 위성국가에 불과하고, 북한을 비롯해 중러일이 대한민국을 마음대로 대접하는 호구신세로 전락했다.
그러면 이웃국가에 대해 이야기 해보자
러시아는 이미 미국과 맞장 뜨는 우주선진강대국이 되었고, 일본은 굳건한 미일동맹아래 미국의 최첨단우주과학시대의 동반자이기 때문에, 핵무기, 핵미사일보유 묵인 뿐만아니라 최첨단우주과학지식을 전수받았음은 물론, 이제 미일동맹이 깨져도 일본 스스로 자국방어는 물론 동북아시아의 리더가 될 수 있을 만큼 강대국이 되었다.
중국은 6.25전쟁 참전 대가로 구소련으로부터 당시 최첨단우주과학기술을 그대로 전수받았다.
특히 중국 우주개발의 아버지, 미사일 및 로켓의 아버지 첸쉐썬(錢學森·1911-2009)과 중국 핵개발의 아버니 덩자셴(鄧稼先)의 조국에 대한 희생과 헌신은 중국으로 하여금 미국과 대등한 관계를 맺는데 촉매제 구실을 했다.
1955년 중국과 미국 간에 이뤄진 한국전 미군포로송환 제네바회담에서 마오쩌둥(毛澤東, 1893-1976)주석은 스파이 교환 형식을 빌려 미국 매카시즘 광풍의 희생양이 됐던 첸쉐썬(저장성‘折江省’ 항저우‘杭州’에서 1911년 출생하여 상하이‘上海’ 자오퉁‘交通’대학과 칭화‘淸華’대 공대를 거쳐 미국에 유학해, 미국 캘리포니아공대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미 국방과학위원회 미사일팀장, 독일 미사일기지 조사위원장 등 2차 세계 대전 당시 미사일·인공위성 전략사업의 핵심 역할을 했음)박사를 혼신을 기울여 데리고 왔는데, 그는 중국 과학원 역학연구소를 창설하여, 중국의 미사일 개발과 항공학 연구를 주도해 1960년대 중국의 첫 핵실험과 그의 지도를 받은 중국과학자들은 1970년 4월 24일 미국,소련,프랑스,일본에 이어 자력으로 인공위성 둥팡홍(東方紅)을 쏘아올리면서 중국을 세계 5번째 우주클럽에 가입시켰고, 2003년 유인우주선 발사의 토대도 닦았다.
첸박사가 중국의 양탄일성(兩彈一星, 원자·수소폭탄과 인공위성)을 주도한 배경에는 중국정부와 중국인민의 첸쉐썬 박사에 대한 존경과 더불어 첸박사의 애국심이 있다.
그러면 중국정부의 첸박사에 대한 존경과 감사에 대한 열기를 고찰해보자.
첸박사가 귀국한지 얼마 되지 않은 1956년 마오쩌둥 전 국가주석과 저우언라이(周恩來, 1898-1976) 전 총리는 그를 찾아가 손을 붙잡고 "미국에서 당신은 5명의 과학자를 합친 것보다 더 훌륭한 능력을 지닌 것으로 평가받아 왔다"면서 "연구에 매진해 중국을 건설하는데 이바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춘제(春節.설)를 앞둔 지난해 1월에는 후진타오(胡錦濤) 전 국가주석이, 건국 60주년 국경절을 앞둔 지난 8월에는 원자바오(溫家寶) 총리가 첸 박사의 자택을 찾아 존경과 감사를 전했다.
첸박사의 중국에 대한 애국심은 다음과 같은 언설에서 찾아볼 수 있다.
"나는 성이 첸(錢)씨지만 돈을 좋아하지 않는다"
"나의 사업과 성과는 모두 중국에 있고 나의 조국은 중국이다"
"젊은 시절 미국에서 공부하면서 보험을 들지 않은 이유는 나는 중국인이기에 평생을 미국에서 살 생각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면 북한의 경우는 어떠한가?
북한은 파키스탄의 금속공학자이자 핵개발 전문가인 압둘 카디르 칸(Abdul Qadeer Khan: 1936년 4월 1일 인도 보팔에서 태어났으며, 1947년 인도와 파키스탄이 종교문제로 분리되자 무슬림이었던 아버지를 따라 파키스탄으로 이주하였고, 카라치 대학을 졸업한 후 서독과 벨기에에서 유학했으며 1972년부터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물리동력학연구소(FDO)에서 연구원으로 일했다. 1998년 5월 파키스탄 최초의 핵실험을 성공시켜 파키스탄을 이슬람 최초의 핵보유국으로 만들어 '파키스탄 핵의 아버지'라고 불리며 국민적 영웅으로 존경받아 온 인물로, 이후 핵 핵심기술을 리비아ㆍ일본ㆍ북한 등 다수국가에 판 협의가 드러나며 가택연금을 당하기도 함)박사의 기술을 전수받았는데, 북한 핵의 간판인 군수담당 비서 전병호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그는 중국 첸쉐썬과 덩자셴과 비견되는 인물로서 북한을 인공지구위성 제작 및 발사국, 핵보유국으로 전변시키는 데 특출한 공헌을 했다.
그의 공헌으로 북한은 커티스 스캐퍼로티 주한미군 사령관으로 하여금 심각한 발언을 하도록 했다.
“북한은 핵탄두 소형화 기술을 가졌다. 미사일에 탑재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어떠한가?
'북한비핵화‘가 아니라 ’한반도비핵화‘를 주장하는 어리석은 올드 걸 댓글 대통령을 비롯해 핵무기, 핵미사일, 최첨단우주과학기술 등을 보유한 자주국방보단 미일에게 전적으로 의존하는 노예형 안보전문가들로 가득 차 있어, 희망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
이런 경우엔 한반도통일은커녕‘한미일삼각군사동맹‘속에서 대한민국은 일본의 시다바리국가로 전락하고, 북한은 경제문제로 인해 중국의 위성국가로 갈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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