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와 정의의 나라/철학 이야기

프란치스코 교황이 한반도에게 남긴 교훈!

아우구스티누스 2014. 8. 19. 09:41

8월 14일 청와대: "평화는 단순히 전쟁이 없는 것이 아니라 '정의의 결과'입니다."


8월 14일 한국주교단과의 만남: "십자가가 이 세상의 지
혜를 판단할 수 있는 힘을 잃어 헛되게 된다면 우리는 불행할 것입니다."

8월 15일 성모승천대축일 미사 강론: "올바른 정신적 가치와 문화를 짓누르는 물질주의 유혹에 맞써 싸우기를 빕니다"

"새로운 형태의 가난을 만들어내고 노동자들을 소외시키는 비인간적인 경제모델들을 거부하길 빕니다."

8월 15일 서강대 예수회 사제들과 만남: "보통의 사목자가 아니라 낮은 곳에서 아픔과 고통을 어루만지는 사목자가 되어 주십시오."

8월 17일 해미성지에서 아시아주교들과의 만남: "우리의 대화가 독백이 되지 않으려면, 생각과 마음을 열어 다른 사람, 다른 문화를 받아들여야 합니다."

8월 18일 명동성당에서 종교지도자들과의 만남: "삶이라는 것은 길입니다. 혼자서는 갈 수 없는 길입니다. 다른 형제들과 함께 걸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