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와 정의의 나라/정치이야기

자주국방없는 군대의 부정부패부조리의 결과!

아우구스티누스 2014. 6. 20. 08:55

무신정권 후반기 시대인 전두환과 노태우 시절에 이 두 사람은 자신들 아들(전통 장남 전재국, 1985년, 노통 차남 노재헌, 1990년)이 당시 일반병의 군 복무기간3년 보다 빨리 마치도록 하기 위해, 6개월간 군사훈련과 전방 체험을 거친 후 소위로 임관과 동시에 전역시켜주는 제도인 단기장교복무제도인 석사장교시스템을 제정해놓곤, 이 두 사람이 제대하자마자 이 제도를 폐지하였다. 은어로 육개장(6개월 장교)이라고도 불린다.

석사장교제도는 국내외에서 대학원의 과정을 이수한 자 또는 이와 동등한 또는 그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중 우수한 자에게 지속적인 학문연구의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만들어져서, 당시 유학 중이던 해외파 한국 사람들이 이 제도의 혜택을 보았지만, 전통과 노통의 두 아들이 전역하자마자 사라져서, 두 아들에게 특혜를 주려고 만들었다는 것이 입증되었다.

그런데 이런 특혜종류는 대한민국 상류층이나 지배층의 자녀들이 지금도 누리고 있다.

무엇보다도 문창극 총리내정자와 함께 정종섭 안전행정부장관내정자도 군복무기간동안 대학원을 다녔다고 한다.

이런 사실을 보면, 조선왕조가 일제의 시다바리국가가 된 것은 이 두 사람 처럼 당시 배웠다는 놈들, 곧 조선왕조의 지배층인 양반사대부의 노예근성 (자주국방없이 중국명나라에 의존)때문에 기인된 것이지, 아무런 힘이 없었던 조선백성의 기질과 성격에서 비롯된 것이 아님을 알 수 있다.

현재, 자주국방은 꿈도 꾸지 않는 채 미일의존의 대한민국노예군대의 부정부패부조리를 발본색원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