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사회학자 막스 베버(Max Weber, 1864-1920)는 자신의 저서 ‘프로테스탄티즘의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Die protestantische Ethik und der Geistes des Kapitalismus, 1904-5, The Protestant Ethic and the Spirit Capitalism)에서“관료제는 개인감정(Impersonal)을 갖지 않는다. 관료의 권위가 영혼(Spirit) 없는 전문가와 감정(Heart) 없는 쾌락주의자에게 의존하기 때문이다.”고 했다.
빅토르 안(안현수)은 소치 올림픽 남자 쇼트트랙 개인 1000m 경기에서 1위를 해 금메달을 자신이 선택한 조국 러시아에게 바쳤고, 러시아의 푸틴대통령을 비롯해 러시아인들은 대환영이었다.
우리는 여기서 국민의 행복과 안전 그리고 국익을 위해 존재해야 할 대한민국관료집단이 막스 베버가 언급한 사실과 부합될 뿐만 아니라 연줄문화의 노예철학이 빚어낸 부정부패부조리의 온상이라고 본다.
우리는 언제 연줄문화의 노예이데올로기에서 벗어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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