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심없는 나경원의 충언과 전체주의식의 반응을 보이는 더불어민주당의 정체성!!!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12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블룸버그통신 등 일부 외신의 보도를 인용하며 “더 이상 대한민국 대통령이 김정은 수석대변인이라는 낯 뜨거운 이야기를 듣지 않도록 해 달라”며 문재인 정부의 안보정책을 강하게 비판하자 이해찬 대표가 “국가원수 모독죄”라고 하는 등 당청이 일제히 반발하면서, 나 원내대표를 13일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소하기로 하는 등 강경 대응 방침을 세운다.
한정우 청와대 부대변인도 “나 원내대표의 발언은 국가원수에 대한 모독일 뿐 아니라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는 국민에 대한 모독”이라며 대국민 사과를 요구한다.
그런데 나 원내대표는 이렇게 일침을 가한다.“북한의 비핵화가 아닌, 조선반도 비핵화가 문재인 정부의 비핵화 플랜인가”
1. 그러면 나 원내대표의 지적의 정체성에 대해 살펴보자.
(1)‘김정은 수석 대변인’ 표현의 기원
이 언설은 최초로 작년 9월 블룸버그 통신이 ‘문재인 대통령이 유엔에서 김정은의 수석 대변인(top spokesman)이 됐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유래한 것이다. 블룸버그는 이렇게 문 대통령을 평가한다. “김정은이 유엔총회에 참석하지 않았지만 그를 칭송하는 사실상의 대변인을 뒀다. 바로 문 대통령이다”
(2) ‘김정은 수석 대변인’ 표현을 사용할 권리
나 원내대표를 비롯해 황교안 대표의 자유한국당은 북핵문제에 대해 문 대통령을 비판할 자격이 없다. 그 이유에 대해선 필자가 수없이 SNS상에 글을 올렸기 때문에 지면관계상 두 가지 차원에서 말하겠다.
1) 자유한국당은 북핵에 대한 해법없이 비난만 해대고 있음은 물론 대한민국식의 한국통일조차도 원하지 않는 반통일 세력이다.
2) 자유한국당의 구성원은 검사, 판사, 변호사 등의 은퇴노인, 곧 파고다노인유형의 집단이다. 젊었을 때 실컷 특권을 향유하다가, 은퇴한 후 그 특권을 생의 마지막까지 누리려고 국회의원 짓거리를 하고 있다.
장관자격도 갖추지 않는 아주 보잘 것 없는 황 대표도 법무부장관, 총리, 대통령권한대행을 하면서 권력을 맛본 후, 권력중독자가 되어,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과 수감에 대한 변호를 거부하는 동시에 그것에 대한 책임감 없는 극단적 이기주의자요 기회주의자임은 물론 나이 60이 넘으면 죽음 이후의 세계를 생각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신 성직을 수행해야 할 텐데, 대통령이 되려고 올인하고 있다.
이렇듯 자유한국당의 구성원은 모두 국가와 국민을 위해서 희생하며 섬긴다는 공복(公僕)의 의식 없이, 오직 국가와 국민 위에 군림하려고 설쳐대는 후안무치 형 인간유형이다.
2. 그러면 더불어민주당과 청와대의 반응의 정체성에 대해 살펴보자.
(1) 블룸버그의 ‘김정은 수석 대변인’ 에 대해 청와대는 반박하지 않았음은 물론 민주당도 침묵했을 정도로,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강한 자에겐 단 한마디도 저항하지 못한 노예인간유형임을 전 세계에 증언한 동시에, 문 대통령이 ‘김정은 수석 대변인’이라는 사실을 일단 인정했음을 전 세계에 선언한 것이다.
(2) 제2차 미북정상회담에서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노딜선언’은 문 대통령의 역할이 실패했음을 전 세계에 확인시켜 준 것이다.
회담 직 후 트럼프 대통령이 문 대통령에게 전화한 내용의 진실은 북한의 ‘위장 비핵화’를 위해 더 이상 변호하지 말고, 김정은 개자식에게 비핵화를 하지 않으면 트럼프 대통령이 살인마 김정은을 더 이상 보호하지 않고 중국이 그 녀석을 아웃시키고, 그 자리에 20대의 김정남의 아들 김한솔체제가 들어서도록 허락하겠다고 경고하라는 의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 대통령이 미국의 북핵정책에 협조하지 않고 청개구리형으로 나간다면 대한민국은 조폭 김정은의 전체주의왕조체제에 종속되거나 그렇지 않으면 그 자식이 무서워 돈을 갖다 바치는 신세로 전락하고 말 것이며, 결국 공산당 중국의 위성국가로 편입될 것이다.
(3) 나 대표의 언설에 대한 청와대와 더불어민주당의 반응은 대한민국은 자유민주공화국이 아니라 문재인전체주의왕조임을 선언 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