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플랜과 B플랜을 가진 트럼프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대통령이다!!!
트럼프 대통령은‘굿 캅’(good cop)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스티븐 비건 대북정책특별대표의 ‘안’과‘배드 캅’(bad cop) 존 볼턴 국가안보보좌관의 ‘안’을 치밀하게 준비해왔다.
이것이 트럼프 대통령의 치밀한 전략을 무시하고, 유럽선진국 지도자들을 만나며 대북제재의 완화만 주장해온, 곧 김정은의 대변인 역할만 해온 문재인 대통령의 해법과의 차이점이다.
이런 점에서 필자는 트럼프 대통령을 대한민국의 대통령이라고 생각한다.
필자는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 들어간 날 초기엔 기대감이 있어, 문빠보다 강력하게 문 대통령에게 올인해왔지만, 문 대통령이 중국순방에서 시진핑과 중국을‘오야붕’(親分왕초)으로 대하고 대한민국과 자신을‘꼬붕’(子分똘마니)으로 여기는 노예적인 인간유형을 깨닫고, 문 대통령에 대한 지지와 신뢰를 거두었다. 문 대통령이 필자와 같은 지지자를 잃은 것은 인생에서 대실패이다. 퇴임 후 문 대통령은 이런 사실을 인식하며 후회의 눈물을 흘릴 것이다.
이제 화제를 바꾸어보자.
트럼프 대통령은 국무부 라인에게 교섭을 주도하도록 하면서, 회담장에 나온 김정은 조폭에게 존 볼턴 국가안보보좌관의 안을 내밀었다. 그러자 톱다운식 담판에서 트럼프의 일격에 정은 녀석은 녹다운(knock-down)되었다.
최선희 외무성 부상이 기자회견에서 내뱉은 발언이 이를 증언한다,
”앞으로 조미 거래에 의욕을 잃지 않으시나 하는… 딱 그런 심정일 것이다“
최 부상의 언설은 김정은의 속마음을 고스란히 표현한 것이다. 그 이유는 최 부상이 북한 외무성에서 강석주(2016년 사망)와 김계관 외무성 제1부상의 계보를 잇는 미국통이고, 김일성의 측근이었던 최영림 최고인민회의 상임위 명예부위원장의 수양딸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최 부상은 영어에 능통하고 배짱도 두둑하다고 한다.
트럼프 대통령에겐 비밀병기인 볼턴 국가안보보좌관이 있다. ‘굴복이란 선택지는 없다’(surrender is not an option)를 좌우명으로 삼은 볼턴은 예일대 최우등 졸업에, 예일대 로스쿨 박사로‘북핵의 유일 해법은 북한 정권 와해’라고 주장하며, 오랫동안 김일성세습독재수령체제를 경멸해 왔기 때문에 정은 녀석이 아주 꺼려하는 인물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외교의 상식을 깨고 폼페이오-비건 라인과 만든 합의문 초안이 아니라 대북 강경파 존 볼턴의 요구안을 내밀었다.
트럼프 대통령의 노딜로 정은이는 쪼다가 되었고, 트럼프 대통령은 국내의 모든 난국을 극복하며 올해 노벨상을 수상하는 동시에 2020년의 대선의 대승리를 위해 전진할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해서 김일성세습독재수령체제의 김정은의 조폭 정권을 무너뜨리고, 대한민국식의 통일한국을 형성하면, 인류가 낳은 최초의 세계대통령과 더불어 통일한국의 대통령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