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의 대북관과 주한미군철수여부!!!
어제 3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미 CBS방송 프로그램 ‘페이스 더 네이션’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대북관과 주한미군철수여부에 대해 이렇게 밝힌다.
1. 북핵의 비핵화
(1) 부동산 사업가 차원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은 부동산 사업가라고 소개하면서 미 정보당국이 북한 비핵화에 대해 회의적인 분석을 내놓고 있는데, 그럴 가능성이 있지만, 자신은 조폭 김정은과 비핵화에 합의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북한이 경제 강국이 될 기회를 갖고 있다고 정은이의 엉덩이를 가볍게 만지작거린다.
그러면 트럼프 대통령의 언설을 들어보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북한을 엄청난 경제 대국으로 만들 기회를 가졌다”
“그 이유 중 하나는 북한이 러시아, 중국, 한국 사이에 있다는 것이다. 그들은 경제 강국이 될 기회를 갖고 있다. 나는 부동산 사업가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조건을 단다. 이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는 핵무기를 가진 채로는 그렇게 할 수 없고, 지금 있는 길에서도 그렇게 할 수 없다”
트럼프 대통령은 살인마 김정은 조폭정권에게‘밝은 미래’를 거듭 약속하며, 김정은으로부터 편지를 받고 사랑에 빠져 행복하다고 말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비핵화에 방점을 찍는다.
문재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의 수사학적인‘밝은 미래’의 언설만 바라보고 속마음의 비핵화의 압박을 전혀 체감하지 못한 채, 지난 해 아주 어리석게도 유럽지도자들에게 (조건을 달았지만) 북한에 대한 경제제재완화를 설득하며 자신은 대통령, 지도자자격이 없다고 고해성사하고 다녔다. 작년은 대한민국의 국격이 하락하는 수치스러운 한 해였다.
(2) 대통령 차원
지난 해 외교위 동아태 소위원장 코리 가드너 공화당 상원의원이 아시아지원보장법안(Asia Reassurance Initiative Act, 아리아법)을 발의했다. 공화당이 이 법을 통과시키자 트럼프 대통령은 주저 없이 지난 12월 31일 이 법을 승인했다. 아리아법은 북한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는데, 이 법안은 CVID(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비핵화) 실현 이전에는 지금의 최대 압박과 경제제재를 해제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3대 주적을 북한을 비롯해 중국과 IS(이슬람국가)를 거론했다.
이런 사실은 조폭 김정은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수사학적인 표현만 쳐다보는 인간유형에게 아메바 단세포를 가진 외눈박이라고 조롱한다.
2. 주한미군 철수여부
대한민국식의 통일한국을 이루면 자신들의 기득권을 잃을까봐 두려워하는 대한민국의 언론들과 수구꼴통들만 주한미군 철수의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지, 트럼프 대통령은 주한미군 철수가 없음을 분명히 한다.
그동안 트럼프 대통령이 주한미군 철수의 가능성을 언급한 것은 대한민국과의 협상차원에서 유리한 위치를 확보하는 동시에 대선 후보 시절 자신의 공약을 신뢰하고 있는 미국의 지지자들을 다독거리기 위함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위에서 가진 인터뷰내용을 들어보자.
“그곳에 군대를 주둔시키는 것이 비용이 아주 많이 든다. 대한민국에는 4만 명의 미군이 있는데 그것은 비용이 아주 많이 드는 것이다”
“하지만 나는 아무런 계획이 없다”
“나는 그것을 없애는 것에 대해 논의조차 하지 않았다”
미국 측 실무협상 책임자인 스티븐 비건 대북정책특별대표도 지난달 31일 미 스탠퍼드 대학에서 열린 강연에서 주한미군철수문제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이런 트레이드오프(거래)를 제안하는 어떤 외교적 논의에도 관여하지 않는다”
“그것은 전혀 논의된 바 없다”
그리고 주한미군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개정 협상이 협상 마감 시한을 넘기며 진통을 거듭하다가 어제 3일 최종 타결했는데, 이것은 주한미군이 동아시아에서 NATO의 역할을 하겠다는 선언이다.
3. 종합
미국이 주한미군을 통해서 대한민국의 모든 것을 관리하듯이, 김정은 조폭정권에게도 그러한 정책을 적용해 북핵을 관리하려고 한다.
일단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정책이 북한에게 적용되면 북핵 제거 이전에 살인마 김정은체제는 저절로 무너지고, 대한민국식의 통일한국이 이루어질 것이고, 그 때 통일한국과 미국이 협력해 북핵문제를 해결할 것이다.
그리고 주한미군은 통일한국이후에도 존재하며 유럽의 NATO사명을 감당할 것이다.
그래서 차기 대통령이 매우 중요하다.
반미주의에 쪄들은 문재인 후계자를 철저히 배격하는 동시에 극단적인 빨갱이 타령하는 자유한국당출신도 물리쳐야 한다.
실용주의적인 미국통에다 대한민국식의 통일한국을 이루어 미국과 더불어 세계를 리드하겠다는 건강한 민족주의자가 차기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