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와 정의의 나라/신학 이야기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의 원인과 대책!!!

아우구스티누스 2018. 11. 30. 06:15

필자는 이미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의 원인과 대책에 대해 SNS상에 글을 올렸고, 언론들도 이것에 대해 언설들을 쏟아내기 때문에 다른 차원에서 언급하겠다.

 

1. 문 대통령의 고공행진의 지지율은 허상이다.

 

(1) MB, 박근혜의 구속으로 대한민국식의 우파들이 거의 몰락했기 때문에, 이런 상황에서 문 대통령의 높은 지지율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2) 지난 대선 때 각 후보자들의 득표율이 현재의 문 대통령의 지지율의 실체를 보여준다.

 

문재인(41.08%), 홍준표(24.03%), 안철수(21.41%), 유승민(6.76%), 심상정(6.17%)

 

문재인과 심상정 후보의 득표율의 합은 47%수준이다. 대한민국식의 좌파와 우파의 대결이라면, 당시 박근혜가 구속되었어도 우파가 승리했다.

 

그리고 문 후보를 지지하는 사람들 가운데는 문 후보가 좋아서가 아니라 박근혜의 구속으로 우파세력들에게 환멸을 느껴 표를 몰아주었고, 그 지지자들이 지금 빠져나가, 자유한국당으로 옮겨가는 중이다.

 

박근혜의 구속이 없었다면 문 대통령은 35%의 지지율로 당선된 것이다. 그 지지율과 박근혜 구속으로 6%이상의 득표율을 얻은 심상정 후보의 지지자들과 합치면 40%가 문 대통령을 지지하고 있다.


2. 문 대통령에겐 신념윤리의 인권변호사의 DNA는 약간(김일성세습독재수령체제의 김정은의 조폭정권의 인권탄압의 철권통치엔 침묵하는 위선적인 자세) 있지만, 책임윤리의 지도자의 DNA는 부재하다.


(1) ‘탈원전정책 단어가 문 대통령의 경제정책의 대실패를 보여준다.

 

문 대통령은 대국적인 면에서 국가의 안전과 부를 창출하기 보다는 이것과는 거리가 먼 환경이나 평화라는 추상명사에 얽매인 참모형의 인간유형이다.

 

(2) 문 대통령을 뒷받침하는 청와대와 행정부 그리고 더불어민주당은 모두 대통령병에 걸려서, 국가와 국민을 위한 정치라기보다는 자기들의 대권을 위한 신선놀이의 정치로, 문 대통령의 눈치만 살피는 전형적인 기회주의자들이라, 청와대와 행정부 모두 물갈이 하지 않으면 실패의 길로 갈 수 밖에 없다.

 

이재명 도지사의 사건은 문 대통령에게 정치인 DNA가 부재하다는 사실을 증언한다. 이 사건이 평화적으로 해결되지 않으면 장기적으로 가기 때문에 문 대통령은 실패할 수밖에 없음은 물론 차기 정권도 창출하지 못하고, 문 대통령은 MB나 박근혜 보다 혹독한 노후를 보낼 수 있다.

 

(3) 청와대와 행정부는 모두 탁상공론의 전문가이지, 애국적이며 실용적인 사람들이 없다. 우남 이승만 박사 이래로 국정운영의 노하우가 쌓여있기 때문에 새로운 플랜이 필요치 않다. 그것들 가운데 필요한 정책을 발췌하여 실행하면 된다. 그런데 모두 주둥이만 발달되었지, 손과 발은 아주 게으르다.

 

예컨대, 국세청이 땅 부자, 집 부자, 고액 임대료수입자 등을 색출하여 그 세금을 거둬들이면 부동산 문제가 해결되고 경제활성이 일어나는데, 국세청은 항상 고액세금미납자의 명단만 발표하지 이들에게서 세금을 거두어 낼 생각은 하지 않는다. 국세정은 마치 열심히 일하고 있다는 시늉만 하고 있다.

 

3. 문 대통령은 아주 쉽게 그리고 편안하게 대통령직을 수행하려고 한다.

 

필자가 대통령이라면 세금지출을 상세하게 살피며,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체크하고, 국정운영에 반대하는 정치인들과 자주 만나 식사하겠다. 식사만 제대로 해도 탁월하게 정치를 수행할 수 있다. 대단히 미안한 말이지만, 문 대통령은 지도자의 자격이 없다.

 

미국의 대통령은 전 세계를 정치하면서도 국정운영을 잘 이끄는 데 반해, 대한민국의 대통령은 한반도의 반만 관심을 기울이면서도, 정치를 제대로 펼치지 못하는가에 대해 필자는 학생시절부터 의구심을 품어왔다. 한마디로 대한민국의 대통령들은 미국의 대통령들보다 게으르고, 대접받기 좋아하는 탁상공론가들이라고 정의를 내렸다.

 

4. 문 대통령은 인재 보는 안목도 없고, 포용력조차 갖추지 않았다.

 

대통령의 국정운영은 인사정책과 포용력에 달려있다. 문 대통령에겐 이 두 가지가 빵점이기 때문에 실패할 수밖에 없다.

 

위에서 언급한 이재명 지사의 사건은 대실패적인 정치작품이다.

 

5. 문 대통령은 실용주의적 미국통이라기보다는 반미주의자다.

 

이것에 대해서 필자가 수없이 SNS상에 글을 올렸기 때문에 더 이상 언급하지 않겠다.

 

문 대통령이 아무런 일도 하지 않은 채, 세계의 운명을 좌지우지하는 미국과 협조만 해도 경제는 활성화되며, 대한민국식의 통일한국이 형성된다.

 

그런데 문 대통령은 미국보다 북중러에 올인하려고 한다. 그것은 문 대통령의 독서의 폭이 매우 좁고, 국제정치의 안목도 협소하기 때문이다. 문대통령은 국제정치에서의 상수(한미동맹과 한미FTA, EU FTA)와 변수(적이지만 상황에 따라 대처하는 북중러의 관계)를 전혀 구분하지 못한다.

 

예컨대, 우남 이승만 박사에 대해 제대로 알려면 우파, 좌파, 중도가 쓴 책 세권 정도는 읽어야 하는데, 문 대통령은 거의 좌파수준의 책만 읽었기 때문에 절름발이의 사상에 중독되어 있다.

 

6. 종합

 

문 대통령은 일어나면 자신이 섬기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 기도드리고, 매주 예배에 참석하며, 지혜와 용기를 달라고 간구해야 한다. 문 대통령은 노무현 전 대통령처럼 국가와 국민을 위해 일을 하기 보다는 자신의 사상에 도취된 인간유형이라 뾰족한 방법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