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와 정의의 나라/신학 이야기

여걸 정계선 부장판사는 차기 대법원장이다!!!

아우구스티누스 2018. 10. 6. 15:07

국민들을 혼란하게 한 MB에 대한 풍문을 간단하게 정리해주었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시대를 열어준 정계선 부장판사에게 감사드린다.

 

필자는 정 판사가 MB에게 내린 판결을 신뢰한다. 그 까닭은 19951037회 사법시험에서 수석 합격했을 뿐만 아니라 정의감이 매우 충만하기 때문이다. 법률지식에 정의감이 투입될 때 그 법조항이 부정부패부조리를 단죄하는 동시에 궁극적으로 국가와 공동체에게 희망을 주지만, 정의감이 부재한 법률지식은 부정부패부조리를 낳아 국가와 공동체를 무너뜨린다.

 

정 판사의 논리정연 한, 배짱 있는 판결을 보고, 여걸이 탄생했다는 느낌이 필자에게 확 다가온다. 박근혜가 심어놓은 그릇된 여성관을 단 번에 무너뜨린 여장부다운 정 판사의 판결은 최초의 여성 대법원장의 탄생을 기다리게 한다.

 

그리고 1941년 생 MB는 이제 인생의 종말을 생각하고 준비할 때가 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