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구스티누스 2018. 10. 3. 10:46

개천절(開天節: 하늘이 열린 날)의 정체성은 대한민국의 건국주체건국일의 정체성을 알려준다. 그렇기 때문에 다음과 같은 사항을 정확하게 인식해야 한다.

 

1. 개천절은 대통령이 참석, 축사해, 민족의 대절기로 승화시켜야 한다.

 

2. 개천절의 기원을 정확히 알아야 한다.

 

(1) 12환국(桓國)의 환인천제(桓因天帝)께서 당신의 아드님이신 환웅천왕(桓雄天王)으로 하여금 태백산(백두산: 동방에 태양이 떠오를 때 가장 먼저 밝아오는 광명의 땅)의 신단수(神壇樹: 환웅천왕이 처음 하늘에서 그 밑에 내려왔다는 신성한 나무)에 이르러 신의 도시라는 뜻의 도시국가인 신시(神市), 배달국을 여시게 하신다.

 

당시 환인천제께서 환족(당시 최고의 문화문명인)으로 교화되기를 거부한 호족(虎族: 호랑이를 토템으로 하는 남권중심의 부족)을 추방하고, 교화를 원하는 웅족(熊族: 곰을 토템으로 하는 여권중심의 부족)을 받아들여, 이 웅족과 더불어 배달겨레를 이루어 배달국을 여신다.

 

이것이 103일의 개천절이다(단군 조선 건국일이 아님)

 

(2) ‘배달국이후 단군왕검(壇君王儉)께서 배달국9환족을 통일하여 송화강 아사달(현재 흑룡강성 하얼빈)에 도읍을 정하고 고조선을 개국하신다.

 

3. 종합

 

대한민국국민에겐 그리스도교의 삼위일체처럼 건국의 아버지 환인천제, 환웅천왕, 단군왕검이 계시고, 개천절(開天節)이 건국절이며, ‘홍익인간이화세계’(弘益人間 理化世界)가 건국이념이자 대한민국의 교육이념이고, 최초의 인권헌장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