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정 스님과 숨겨둔 딸!!!
‘수면욕, 식욕, 성욕’은 인간의 가장 원초적인 욕구이다. 이것은 절제하며 품위나 건강을 유지할 수 있지만 금할 수 없다. 그런데 대한민국의 불교나 천주교 성직자는 결혼을 금한다. 하늘이 준 거룩하며 아름다운 ‘성욕’을 거부하며 수행한다는 것은 하늘의 은총을 거부하며 자의(恣意)적인 육체의 연습으로 거짓경건생활을 유지하는 고등사기꾼짓거리에 불과하다. 그래서 불교나 천주교는 세인들이 걱정할 정도로 성적 타락이 가장 심한 곳으로 정평이 났다.
조계종 총무원장 설정 스님에게 숨겨둔 딸이 있다고 야단법석인데, 그것은 추한 것이 아니라 아름다운 생명의 탄생이라 축하해야 하고, 절에서 수행하는 사람은 모두 설정 스님의 전례를 따라야 한다.
대한민국의 불교의 비구와 비구니 그리고 천주교의 사제나 수녀의 독신생활은 본인의 수행을 방해할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인구감소를 촉진하는 매국노짓거리에 지나지 않는다.
천주교 사제나 수녀는 마태복음 19:12를 들이대며 자신들의 독신생활을 옹호한다.
“12.처음부터 결혼하지 못할 몸으로 태어난 사람도 있고 사람의 손으로 그렇게 된 사람도 있고 또 하늘나라를 위하여 스스로 결혼하지 않는 사람도 있다. 이 말을 받아들일 만한 사람은 받아들여라.”(공동번역)
후반의 천국을 위하여 독신생활을 선택한 사람은 사도 바울과 같은 사람을 말한다. 이런 사명을 가진 사람은 76억 명 세계 인구가운데 극소수에 속할 뿐만 아니라 그런 사명을 하늘로부터 부여받은 사람이나 집단에는 스캔들이 일어나지 않는데 바티칸은 성적타락을 비롯해 기타 부패로 몸살을 앓고 있다.
대한민국의 스님은 당신들의 스승인 고타마 싯다르타처럼 결혼생활을 하고, 천주교의 성직자도 베드로 사도처럼 아내와 장모(마가복음 1:30; 고린도전서 9:5)를 두어, 하늘이 준 거룩한 욕망인 ‘성욕’을 조롱하지 말라.
승복(僧服)이나 로만칼라, 수도복은 종교의 정체성이나 신분을 알리는 것이지 거룩한 삶을 보장하지 않는다.
“27.율법학자들과 바리사이파 사람들아, 너희 같은 위선자들은 화를 입을 것이다. 너희는 겉은 그럴싸해 보이지만 그 속에는 죽은 사람의 뼈와 썩은 것이 가득 차 있는 회칠한 무덤 같다. 28.이와 같이 너희도 겉으로는 옳은 사람처럼 보이지만 속은 위선과 불법으로 가득 차 있다.”(공동번역. 마태복음 23:2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