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와 정의의 나라/신학 이야기
조현우 선수가 톡톡 튀는 김병지 선수를 닮아서는 안 되는 것!!!
아우구스티누스
2018. 7. 4. 13:43
골키퍼 김병지는 재능있는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히딩크 감독의 눈 밖에 나,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인공이 되지 못했다. 그 이유는 김 선수가 자신이 골키퍼라는 신분을 망각하고 드리블과 헤딩 능력을 자랑하려고 하다가, 오히려 히딩크 감독에게 골키퍼에 대한 불신을 주어, 골키퍼 자리를 이운재 선수에게 넘겼기 때문이다.
조현우 선수는 러시아 월드컵에서 이미 골키퍼의 모범을 보여주었다. 그래서 조 선수는 김 선수보다 훨씬 뛰어난 세계적인 선수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