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와 정의의 나라/신학 이야기

‘미투’에서 고찰한 공자의 출생의 정체성!!!

아우구스티누스 2018. 3. 13. 13:34

춘추시대말기에 서주의 제후국인 노나라()의 하급 귀족 무사인 장대한 체구의 70살이 넘은 숙량흘(叔梁紇: 추인흘郰人紇 또는 추숙흘鄹叔紇로도 불리는데, 성은 공이고, 이름이 흘이며, 자가 숙량)은 자신의 동료 무사이자 친구였던 안양(顔襄)의 셋째 딸 16세 옌쩡짜이(안징재顔徵在)를 받아들였다고 하는데, 이 표현은 구라이고, 야합(野合)하여 쿵쯔(공자孔子, B. C 551-B. C 479)를 낳았다고 하는 표현이 맞다.

 

야합은 21세기의 용어로 성폭행에 해당된다. 당시 여성은 물건이나 노예에 불과했다. 10대의 안징재는 호소할 길이 없어 공자를 낳고 말았다. 그 사생아인 공자의 가르침이 조선왕조 5백 여 년을 지배했다.

 

21세기 대한민국의미투는 여성이 옌쩡짜이처럼 물건이나 노예가 아니라 인간임을 밝히는 여성인권헌장의 대선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