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진은 하늘의 강력한 경고다!!!
포항지진으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는 부모형제자매자녀들에게 필자가 믿는 성삼위 하느님의 위로와 은총이 있길 간구한다. 포항지진은 하늘이 대한민국을 향한 경고다. 그것에 대해 살펴보겠다.
1. 지진에 대한 과학적인 분석 및 대안제시
전문가들의 견해에 의하면 작년 경주지진은 단층의 양쪽이 절단면을 따라 수평으로 이동하는 주향 단층이라 지반이 흔들렸다가 오뚝이처럼 제자리로 돌아오지만, 포항지진은 지층을 상하로 이동시키는, 곧 지반을 들었다 놓는 역단층 지진이기 때문에 경주지진피해보다 훨씬 크다고 한다.
이제 대한민국은 고개를 숙이고 지진에 대한 대처를 일본으로부터 전수받아야 한다.
2. 현대사의 심판
중국 전한 중기의 대표적 유학자로 유교 국교화의 길을 연 동중서(董仲舒, B. C. 176?-B. C. 104)가 체계화한 ‘천인감응설’(天人感應說)에 의하면 천명(天命)을 받은 왕, 곧 천자(天子)의 통치는 자연현상에 관련 있다고 보고 있기 때문에, 자연현상이 순리대로 돌아가면 하늘이 상을 내리는 휴징(休徵: 경사스러운 징조) 이고, 그렇지 못하면 구징(咎徵: 천벌이나 큰 재앙이 있을 징조)이라고 해석한다.
지난 해 경주지진 그리고 올해 포항의 지진은 5.16, 유신시대의 전체주의, 1212, ‘이명박-박근혜 게이트’, 곧 헌정유린과 법질서파괴하며 청와대를 도둑질하고 철권통치의 인권탄압(5.16, 유신시대의 전체주의, 1212)을 펼친 독재자들 그리고 국가를 살인한 국정농단의 주역인 MB와 박근혜, 경상도출신 대통령들에 대한 하늘의 심판이다.
그리고 이 자들에게 비판저항하지 못하고, 오히려 특권을 누리며 거짓보수자로 행세한 소수의 기득권층과 경상도사람들과 자유한국당에 대한 경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