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쪽짜리 문정인 특보!!!
어제(27일)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보는 국회에서 열린 동아시아미래재단 토론회에 참석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북 군사옵션을 거론한 데 대해 “많은 분들이 한미동맹이 깨진다고 하더라도 전쟁은 안 된다고 한다”고 강조했다.
대한민국엔 트럼프 대통령과 아베 신조를 지지하는 미일의 노예와 스파이들의 열렬한 한반도전쟁옹호로 매우 불안한데, 문 특보의 지적은 대한민국과 국민을 위해서 당연한 말이고, 국민의 불안을 다소 잠재울 수 있는 합리적인 견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필자는 문 특보에 대해 이전처럼 지지할 수 없다.
그 이유는 문 특보는 미국에게 날선 비판을 하지만, 중국과 북한에 대해선 벙어리가 되고, 핵무장과 최첨단무기의 자주국방을 체질적으로 선천적으로 아주 싫어하는, 감상주의적이며 평화타령만 해대는 싼티 나는 노예형 인간유형이기 때문이다. 그러한 모습은 문 특보가 중국노예와 스파이로 비추어지고, 김일성세습독재수령체제를 대변하는 사람으로 인식된다.
그리고 문 특보의 말과 행동이 매우 가볍고 경솔 해 보인다. 미국에 대해서 비판할 땐 입을 벌리되, 다른 문제에 대해선 입을 다물고 있는 것이 대한민국과 국민을 위해서 좋다.
필자는 문 특보보다 송영무 국방부장관의 통일외교안보정책을 지지한다.
구약성서 잠언기자는 이렇게 선언한다.
“7.거만한 자를 꾸짖으면 욕을 먹고, 못된 녀석을 책망하면 해를 입게 마련이다. 8.거만한 자는 책망하지 마라. 오히려 미움을 산다. 지혜로운 사람은 책망하여라. 그는 책망을 고마워한다. 9.지혜로운 사람은 책망을 들을수록 더욱 슬기로워지고, 의로운 사람은 배울수록 학식이 더해지리라.”(공동번역. 잠언 9: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