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의원은 참보수의 희망이다!!!
대한민국의 보수란 경상도 출신의 대통령들, 곧 5.16쿠데타, 1212로 청와대를 접수한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를 비롯해 박근혜 대선 개입 인정되어 징역 4년 법정 구속된 원세훈 국정원장 때문에 법의 심판을 기다리고 있는 MB, 탄핵당한 박근혜를 지지하는 자들을 말한다. 한마디로 부정부패부조리의 근원을 찬양하는 자들이다. 그래서 이자들은 경상도출신 대통령들의 추악한 모습을 감추기 위해서 우남 이승만 대통령을 살그머니 보수에 끼어 넣는다.
그런데 구미선진국형의 참보수가 등장했다.
어제(30일) 바른정당 바른비전위원회 위원장인 하태경 최고위원은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바른정당이 영남보수를 넘어 통합보수로 나아가기 위해 그동안 논의했던 통합보수의 4가지를 말씀드린다”며 다음과 같이 밝혔다.
1. 정당의례를 국민통합의례로 추진한다.
2. 헌법개정시 5·18과 함께 부마항쟁, 6·10 항쟁까지 헌법 전문에 수록하도록 노력하겠다.
3. 김대중 전 대통령에 대해 보수가 빨갱이로 매도했던 과거사를 공개적으로 사과한다.
4. 5·18에 대한 종북몰이에도 맞서 싸우겠다.
하 최고위원은 “얼마 전 나온 전두환 회고록에서 5·18에 북한군이 투입됐다는 유언비어가 버젓이 쓰여 있는 것을 보고 분노했다”며 “종북몰이 청산에 바른정당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근혜 게이트’의 근원은 유신시대의 전체주의에서 비롯된 것이다. 하 최고위원의 선언은 유신시대의 전체주의를 청산하겠다는 의미이다.
참보수란 하 최고위원 같은 사람을 일컫는다.
하 최고위원에게 애국가 하느님의 사랑과 은총이 충만하기 기원한다.
구약 성서는 정의에 대해 이렇게 선언한다.
“24.너희는, 다만 공의가 물처럼 흐르게 하고, 정의가 마르지 않는 강처럼 흐르게 하여라.”(새번역. 아모스 5:24)
“34.어느 민족이나 정의를 받들면 높아지고 어느 나라나 죄를 지으면 수치를 당한다.”(공동번역. 잠언 1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