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 전라도 출신은 빠지고 항상 타 지역 출신 장군만 ‘갑질 짓거리’로 언론재판을 받아야 하는가?
박찬주 대장의 갑질 짓거리는 대한민국군대의 보편적인 상황인데, 유독 경상도와 전라도 출신은 빠지고, 타지역 출신 장군만 언론의 몰매를 맞고 있다.
박근혜 정부 때는 충북 청원 출신 한민구 전 국방장관이 충북출신의 장군의 옷을 벗게 했고, 문재인 정부 때는 충남 논산 출신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충남 천안 출신 박찬주 대장을 다루어야 한다.
군인권센터의 보고가 합리적이고 공정한 내용임을 국민에게 보이려면 대한민국의 모든 장군들의 실태를 샅샅이 조사해야 한다.
그리고 왜 기독교 장군만 갑질 짓거리에 걸리는가? 그들이 거듭나지 않는 자연이라 그런가 아니면 타종교 장군들이 기독교 장군들보다 인격적으로 훌륭해서 그런가?
군인권센터를 신뢰하지만, 만일 지역차별을 하거나 기독교를 모욕할 경우 전 기독교가 저항할 것이다.
필자는 박찬주 대장의 갑질 짓거리가 사실이라면 박 대장을 파면시키고 사법처리하며, 그의 아내도 사법처리하길 바란다.
그리스도인은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이기 때문에‘갑질 짓거리’를 하지 않는다. 언론의 내용이 사실이라면 박찬주 대장과 그의 부인은 그리스도인이 아니라 종교인에 불과하다.
지난 일제강점기, 유신시대의 전체주의, 1212의 인권탄압의 철권통치에 저항한 주역들이 거의 모두 기독교인라는 것을 상기했으면 한다. 더 이상 기독교를 조롱하지 않았으면 한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이렇게 선언하신다.
"13.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다. 만일 소금이 짠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다시 짜게 만들겠느냐? 그런 소금은 아무 데에도 쓸데없어 밖에 내버려져 사람들에게 짓밟힐 따름이다. 14.너희는 세상의 빛이다. 산 위에 있는 마을은 드러나게 마련이다. 15.등불을 켜서 됫박으로 덮어두는 사람은 없다. 누구나 등경 위에 얹어둔다. 그래야 집 안에 있는 사람들을 다 밝게 비출 수 있지 않겠느냐? 16.너희도 이와 같이 너희의 빛을 사람들 앞에 비추어 그들이 너희의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아버지를 찬양하게 하여라."(공동번역. 마태복음 5:1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