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정책에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는 이유!!!
역대정부는 물론 문재인 정부도 필자의 담론을 가볍게 여긴다. 그 이유는 필자의 담론에 진실이 담겨있고 그 진실이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초등학교수준의 언어이기 때문이다. 또 하나의 이유를 든다면 대한민국의 언론들, 안보장사꾼들, 사이비 안보전문가들이 미일로부터 특혜를 받고 미일의 이익을 위해 글을 쓰거나 선동하고 있기 때문에 필자의 간단명료(簡單明瞭)한 진실을 두려워한다.
트럼프 정부가 문재인 정부의 대북정책에 어깃장을 놓은 이유를 미국이 흘리는 오토 웜비어(Otto F. Warmbier , 1994-2017)의 사망사건으로 이해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정치가나 안보전문가가 되어서는 안된다. 그 이유는 아주 간단하다. 이런 초등학교수준도 모르고 대북정책을 추진하니까 개성공단의 진출, 폐쇄, 재개를 반복하며 날샌다. DJ와 노무현 전 대통령의 대실패가 미국을 왕따시키고 중국에 올인했기 때문이다.
그러면 미국은 왜 DJ와 노무현 전 대통령의 대북정책에 딴지를 걸었는가? 이 한마디가 남북대화의 초석인데, 외교국방전문가라고 자처하는 사람들도 이것을 아주 우습게 여긴다. 그 이유는 상대방이나 상대국가의 말을 잘 듣고 해석하는 구미선진국의 좌뇌형이 아니라, 그것들을 가볍게 흘러 넘기는 우뇌형집단이기 때문이다.
필자는 왜 질질 끌고 있는가? 필자가 뉴미디어상에 수없이 글을 올렸지만 이 진실에 귀기울이는 정치가가 단 한 명도 없기 때문이다. 대한민국의 국민을 위해 다시 여기서 언급한다.
미국은 메이지유신이래로 중러를 견제할 대항마로 일본을 선정했고, 강한 일본을 원하는데 반해, 한반도는 지리상 미국에게 큰 도움이 되지 않고 계륵에 불과해 영원한 남북분단상태를 선호한다. 계륵에 불과한 대한민국이 골드만 삭스가 예언한 바와 같이 미국과 더불어 세계를 리드하는 통일한국을 형성한다는 것은 미국의 외교국방정책에 커다란 걸림돌이다. 남북의 화해무드가 조성되기만 하면 미국은 기를 쓰고 한반도긴장상태로 되돌려 놓는다. 미국의 경우 다행스럽게 일본을 비롯해 중국과 러시아도 한반도통일을 원하지 않는다는 사실에 매우 만족해하며 기뻐하고 있다.
미국은 적당히 북한이 위험한 짓을 하도록 허용한다. 그러면 일본이 지난 청일전쟁과 러일전쟁에서 보여준 바와 같이 미국을 대리한 강한나라로 재탄생할 수 있고, 미국은 또한 한국과 일본에게 구닥다리무기를 팔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미국의 플랜을 대한민국의 역대정부와 문재인 정부도 읽지 못하고 있다. 그러면 문재인 대통령이 제일 먼저 할 일은 무엇인가? 남북대화의 추진이 아니라 트럼프 대통령과 단독정상회담을 하여, 통일한국이 되면 미국에게 엄청난 이익이 있다는 사실을 이해시켜야 한다. 이런 선이해(先理解; 독어 Vorverständnis)없이 남북대화를 시작하니까 실패할 수 밖에 없다.
지금 당장 문재인 대통령은 트럼프 미 대통령과 단독정상회담을 추진해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대한민국식의 남북통일을 하면 미국에게 커다란 이익을 가져다 준다는 사실을 이해시켜야 한다. 여기엔 지혜와 배짱과 인내가 요구된다.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되려면 이런 원대한 프로젝트를 수행해야 하는데, 그동안 역대정부의 대통령은 평범한 인간유형이었다.
이런 미국의 외교안보정책을 그대로 답습하는 정당이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이고, 이자들은 남북대화를 추구하는 자들을 모두 빨갱이로 몰며 , 그 대가로 미국으로부터 혜택을 받는 동시에 보수라고 사기치고 있다. 이런 의미에서 대한민국의 주류언론들, 안보장사꾼들, 사이비안보전문가들은 고등사기꾼 보수층으로 보아도 무방하다.
그래서 문재인 대통령에겐 사자의 심장(용맹)과 여우의 두뇌(지혜)가 필요하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이렇게 선언하신다.
“16.보라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양을 이리 가운데 보냄과 같도다 그러므로 너희는 뱀 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하라”(개역한글.마태복음 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