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밍의 머슴 김학철 충북도의원(충주)의 막말을 통해서 본 자유한국당의 정체성!!!
지난 16일 충북 청주 등 6개 시·군에는 22년 만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7명이 숨지고 주택과 차량 침수 등 290억원의 피해가 발생하여 수해복구에 나서고 있는 와중에 지난 18일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의원 중 4명, 곧 김학철 의원(충주·자유한국당), 박한범 의원(옥천·자유한국당) 박봉순 의원(청주 가경·강서1동·자유한국당). 최병윤 의원(음성·더불어민주당) 등은 8박 10일의 일정으로 유명 관광지가 다수 포함된 프랑스와 이탈리아로 해외연수를 떠났다고 한다. 해외연수를 비판하는 여론이 들끊자 지난 19일 한 언론과의 전화통화에서 자유한국당 소속 김학철 의원이 거침없이 쏟아낸 막말은 자유한국당의 정체성을 보여준다.
1. 미국노예임을 증언한다.
“세월호부터도 그렇고, 국민들이 이상한, 제가 봤을 때는 뭐 레밍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집단 행동하는 설치류 있잖아요”
김학철 의원의 말의 기원은 1980년 당시 주한미군사령관 존 위컴(John A. Wickham, Jr., 1928-)이 한 미국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한 발언, 곧“한국인들은 레밍과 같아 새로운 지도자가 등장하면 그에게 우르르 몰려든다"에서 비롯되었다.
레밍(lemming)은 몸길이 3.5-3.8㎝, 꼬리 길이 약 1.5㎝ 정도의 쥐과 설치류 동물로, 집단을 이루고,우두머리 쥐를 따라 떼를 지어 맹목적으로 이동하다가 호수나 바다에 줄줄이 빠져 죽는 일이 있기 때문에‘집단 자살 나그네쥐’로 불리기도 한다.
김 의원의 사고는 미국인이 한국인을 인식하는 사고, 곧 미국노예임을 증언한다.
2. 김 의원의 모습이 쥐새끼를 닮았음을 보여준다.
필자는 국민을 향해 이런 막말을 해대는 자가 누구인지, 인터넷을 통해 찾아보니 인상이 쥐새끼다. 아마 어렸을 때 부터 김 의원의 별명이 쥐라 자신의 무의식에 내재하는 콤플렉스를 국민들을 향해 투사하며, 찜통 더위의 스트레스를 날리고 있다는 인상을 준다.
3. 책임감 부재인간유형, 곧 박근혜유형임을 보여준다.
김 의원은 자신의 행위를 타인에게 전가한다.
"청주에 물폭탄 났을때 문재인 대통령이 와 봤는지 묻고 싶다”
“문재인씨도 휴가를 갔고, 이시종 충북도지사도 가뭄때 휴가를 갔다. 만만한게 지방의원이냐”
“22년만의 최악의 물폭탄이지 사상 최악의 물폭탄은 아니지 않느냐”
“지방의원 못해먹겠다”
4. 공사구분을 못하여 국정농단을 일으킨 박근혜인간유형임을 보여준다.
자유 한국당 대표 홍카시(하태경 바른정당 의원이 홍준표 대표를 한국의 매카시로 비유하며 홍카시로 부름)도 속이 메뚜기 이마보다 훨씬 좁고 무지렁이라 일의 우선순위도 몰라 청와대오찬회동에도 참석하지 않는 쪼잔한 스타일에다 독서부재형이라 머리 속에 들은 것은 없으니까 입만 벌리면 유신시대의 전체주의자의 '좌파종북프레임'의 낱말을 뱉어 애국애족국민들이 아주 싫어하는데, 그래도 대표라는 계급장 때문에 수해지역지원금 3000만원을 전달하고 전체적으로 1시간 남짓의 보여주기식 봉사도 했는데, 자유한국당의 말단 직원인 김 의원은 홍카시를 무시하며 공적인 임무보다 해외연수를 빙자한 개인향락(?)을 우선시하여 사표를 내야 할 것 같다.
5. 박근혜우상숭배자임을 선언한다.
김 의원은 지난 3월에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와 관련, 당시 청주에서 열린 친박집회에서 박 전 대통령의 탄핵에 찬성한 국회의원들을 향해 이렇게 외쳤다고 한다.
“국회에 250마리의 위험한 개들이 미쳐서 날뛰고 있다”
“위협을 가하는 미친개들은 사살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