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와 정의의 나라/신학 이야기
찜통더위로 삽질하는 홍준표 대표는 스스로 아웃해라!!!
아우구스티누스
2017. 7. 20. 13:57
홍준표 대표가 내뱉는 언설을 보면 홍카시(하태경 바른정당 의원이 홍준표 대표를 한국의 매카시로 비유하며 홍카시로 부름)의 고백대로 천민수준인데 검사, 대선후보를 지내고 자유한국당 대표까지 올랐으니 출세했다. 그런데 홍카시는 초등학생도 구분할 줄 아는 주인공과 들러리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대통령과 여당은 국민을 대표하는 주인공이고, 야당은 들러리다. 야당은 주체가 되기 위해 다음 선거에서 승리하려고 노력한다. 그런데 보조역할에 불과한 야당대표인 홍카시가 들러리가 싫다며 어제(19일) 청와대오찬회동에 불참했다고 한다. 여론을 의식한 듯 홍카시는 직접 수해현장을 찾아 민생 챙기기에 나섰지만, 수해지역 지원금 3000만원을 전달하고 전체적으로 1시간 남짓의 보여주기식 봉사만 하고 돌아간 것으로 알려져 지역주민들의 총(눈총)을 맞아서 고민하고 있다고 한다.
이에 반해 청와대의 상춘재오찬회동의 분위기는 굉장히 화기애애했다고 한다. 그 이유는 입만 열면 유신시대의 전체주의의 '좌파종북프레임'으로 국민을 이간질 시키는 분열주의자 홍카시가 빠져서인지는 모르지만, 청와대에서 가장 전망도 좋고 아늑하여 외국 손님들이나 대한민국에서 가장 귀한 손님들이 왔을 때 모시는 곳인 상춘재에서 회동했기 때문이다.
홍카시는 현재 들러리의 인생에 불과(不過)하니 아니꼬우면 정치권에서 사라지기 바란다.
구약성서 잠언기자는 홍카시에게 이렇게 선언한다.
"18.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개역한글. 잠언 1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