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와 정의의 나라/신학 이야기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역사나 후손으로부터 칭송받을 수 밖에 없는 운명이다!!!
아우구스티누스
2017. 7. 15. 15:08
송영무(宋永武) 장관은 국방부 장관직을 대성공으로 마칠수 밖에 없는 운명이다. 그러면 그 이유에 대해 말하겠다.
1. 이름은 당사자의 실존의 운명을 함유한다.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는 '호사유피 인사유명'(虎死留皮 人死留名)이 증언하듯이, 송 장관의 이름의 한자어 永武는 길'영', 호반'무'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 의미는“무인의 길을 길게 유지하라”는 뜻이다. 2006년 11월-2008년 3월 동안 제26대 해군참모총장직을 역임했는데, 이번에 국방부 장관으로 등용되어서 그 이름의 뜻대로 이루어졌다.
2. 충효의 가문이 애국애족의 길을 걷게한다.
송장관은 조선 성리학 학자 중 ‘자’자를 붙인 유일한 인물로 주자학의 대가 우암(尤庵) 송시열(宋時烈, 1607-1689)의 13대손이다. 고조부 연재(淵齋) 송병선(宋秉璿, 1836-1905)은 구한말 을사늑약으로 국권을 박탈하자 고종(高宗, 재위 1863-1907, 1852-1919) 황제와 조선백성과 유생들에게 을사오적의 처형, 을사조약의 파기 및 의로써 궐기하여 국권을 회복할 것을 호소하는 유서를 남겨놓고 세 차례에 걸쳐 다량의 독약을 마시고 자결한다. 1962년 건국훈장 독립장이 추서된다.
3. 송 장관은 이름에 걸맞게 그리고 가문의 명예를 위해서 행동과 업적으로 애국애족정신을 보여주어, 역사와 후손으로부터 칭송받는 사람이 되길 기원한다.
"31.그러나 여러분은 먹든지 마시든지 그리고 무슨 일을 하든지 모든 일을 오직 하느님의 영광을 위해서 하십시오."(공동번역. 고린도전서 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