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정상회담이 성공하려면!!!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미 대통령의 기질과 성격과 관심 사항 등이 극과 극이다. 극과 극은 최고의 상생을 이끌어내는 동시에 최악의 결과를 가져온다. 트럼프 대통령과 모델출신 부인 멜라니아는 서로 기질과 성격이 대조적이다. 그런데 둘 다 사치스럽다는 공통분모가 있다. 문 대통령도 트럼프 대통령과 공통분모를 찾으면 된다.
1. 장군과 전쟁이야기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에 대해 지나치게 집착하는 이유 가운데 하나는 그가 전쟁을 좋아한다는 사실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뉴욕군사학교를 졸업한데다 맥아더와 패튼장군을 가장 존경한다. 문 대통령은 스토리텔링(Storytelling)을 그럴듯 하게 만들어야 한다. 문 대통령은 특전사 출신이기 때문에, 특전사 훈련 받은 이야기를 매우 흥미있게 이야기 하며 성웅 이순신 제독과 미국의 맥아더 장군을 가장 좋아하며, 트럼프 대통령의 국방철학을 존경한다고 아부성 발언을 진지하게 해야 한다.
그리고 문 대통령의 부모님의 이북탈출기가 미국 맥아더 장군의 협조아래에서 이루어져서 오늘 현재 그 후손이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되었다고 대한민국을 대표해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하면서 눈물 한 방울 흘리면 최고의 효과를 일으킬 것이다.
2. 스포츠
트럼프 대통령은 스포츠 광이다. 골프, 야구, 미식축구는 사족을 못쓸 정도로 집착한다. 문 대통령은 자연스럽게 야구광임을 자처하며 야구이야기를 하다보면 문 대통령과 트럼프는 사랑스러운 형제로 변해 있을 것이다.
3. 진솔한 대화
트럼프 언설은 거칠고 직설적이고 단문이다. 문 대통령도 직설으로 단문을 사용하면 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대한미국으로 하여금 자주국방을 갖추어 대한민국식의 남북통일을 이루어 골드만 삭스가 예언한 바와 같이 미국과 더불어 세계를 리드하는 아름답고 위대한 통일한국이 되도록 협조해준다면 미국의 우선정책에 올인하겠다는 조약을 체결하겠다고 제의하면 된다.
그러면 트럼프 대통령이 남북통일의 이유에 대해서 물을 것이다. 그것에 대해 객관적이며 논리적으로 간단하게 답변하면 된다. 남북은 같은 동포이고 통일한국이 완성되면 미국의 MD정책을 적극적으로 협력할 수 있을 정도로 경제적 대국이 되는 동시에 동북아시아에서 중국과 러시아와 일본과 대등한 강대국지위로 미국의 이익을 대변할 수 있다고 고백하면 된다.
4. 성삼위 하느님의 뜻에 달려 있다.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님은 예수 그리스도께 기도바치고 주일미사에 참석해야 한다.
구약의 잠언기자는 이렇게 선언한다.
“9.사람은 속으로 제 할 일을 계획해도 그것을 하나하나 이루시는 분은 야훼시다.”(공동번역. 잠언 16:9)
“33.주사위는 사람이, 결정은 야훼께서.”(공동번역 잠언 16:33)
"21. 사람이 많은 계획을 세워도 성사는 야훼의 뜻에 달렸다"(공동번역 잠언 1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