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와 정의의 나라/신학 이야기

권력의 탐욕의 게거품을 하늘로 향해 내뿜기 위해 개헌에 열광하는 정치 모리배들!!!

아우구스티누스 2017. 6. 13. 10:28

6.10민주항쟁 30주년 기념이 끝나자마자 입을 맞추듯 개헌에 설레발치는 정치 모리배들이 즐비하다. 필자는 그동안 개헌 불가에 대해 수없이 말해왔기 때문에 여기에선 생략한다.

 

인기 짱인 문재인 대통령처럼 국가와 국민을 위해 섬기며 헌신하는 소통의 정치를 보여준다면 구태여 개헌할 필요가 있는가? 자유민주주의에선 제도, 지도자의 자세, 국민의식 모두 중요하다.

 

대한민국에선 제도보완도 중요하지만 섬김과 헌신의 지도자보단 유신시대의 전체주의자, 곧 지배와 군림의 지도자를 원하는 노예형국민들이 즐비해 큰 문제다. ‘박근혜 게이트가 이를 증언한다.

 

그렇기 때문에 대한민국식의 통일한국을 이룰 때까지 개헌보단 미국의 수정헌법을 모델로 삼았으면 한다.

 

구약성서 잠언기자는 이렇게 선언한다.

 

“7.거만한 자를 꾸짖으면 욕을 먹고, 못된 녀석을 책망하면 해를 입게 마련이다. 8.거만한 자는 책망하지 마라. 오히려 미움을 산다. 지혜로운 사람은 책망하여라. 그는 책망을 고마워한다. 9.지혜로운 사람은 책망을 들을수록 더욱 슬기로워지고, 의로운 사람은 배울수록 학식이 더해지리라.”(공동번역. 잠언 9: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