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와 정의의 나라/신학 이야기

하태경 의원의 승리를 기대한다!!!

아우구스티누스 2017. 6. 12. 09:22


필자는 바른정당의 하태경 의원을 비롯해 더불어 민주당의 우상호 의원, 정청래 전 의원, 자유한국당의 정진석 의원을 선호한다.

 

하태경 의원은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수의 세대교체와 정치혁명을 완수하기 위해 바른정당 당대표 경선에 출마한다고 밝히며, 다음과 같이 언급하는데, 그 언설이 매우 매력적이다.

 

1.“홍준표가 신보수면 파리가 새다

 

지난 대선 때 홍준표는어머니가 빚쟁이들에게 머리채 휘어잡히는 것 보고 검사가 되려고 했다고 고백할 정도로 한풀이 검사의 딜레마에 빠진 사람이다.

 

홍준표는 국가와 국민을 통합할 능력이 없음은 물론 국가와 국민을 위한 정의감은 없고 머리엔 오직 한풀이로 가득 차 있어 유신시대의 전체주의의 좌파종북프레임을 입에 달고 사는 노예형인간이다.

 

이제 하태경 의원은 홍준표를 아웃시키고 새로운 보수아이콘으로 자리 잡기 바란다.

 

2.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 김이수 헌번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해 바른정당이 반대하고 있지만 강경화, 김상조 후보자에 대해서는 찬성해야 한다

 

하 의원은 국가와 국민을 사랑할 줄 아는 유능한 정치가이자 정의의 사도다. 하 의원에게 애국가 하느님의 축복이 있길 기대한다.

 

3. 하 의원에 대한 조언

 

(1) 당대표를 뛰어넘어 서서 도지사나 서울 시장을 도전하여 지도력을 검증받고 차기 대통령에 대해 준비하라.

 

(2) 하 의원은 경상도출신이다. 지역을 뛰어넘어서 대한민국식의 한반도 통일, 곧 골드만 삭스가 예언한 바와 같이 미국과 더불어 세계를 리드하는 위대하며 아름다운 통일한국을 위해 헌신하면 청와대 자리는 저절로 온다.

 

4. 구약 성서는 정의에 대해 이렇게 선언한다.

 

“24.너희는, 다만 공의가 물처럼 흐르게 하고, 정의가 마르지 않는 강처럼 흐르게 하여라.”(새번역. 아모스 5:24)

 

“34.어느 민족이나 정의를 받들면 높아지고 어느 나라나 죄를 지으면 수치를 당한다.”(공동번역. 잠언 1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