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의 임명에 대한 조언!!!
교육부 장관은 다음과 같은 역사적 사명을 실천할 수 있는 소명감과 책임감과 지도력을 갖춘 인물이 등용되어야 한다.
1. 미국이나 서유럽국가(대한민국의 인구와 영토와 맞먹는 독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등)와의 교육FTA체결
교육부관료들을 비롯해 사학재단, 사설학원, 대한민국식의 보수교육단체, 전교조, 등의 부정부패부조리를 발본색원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 이것을 한 방에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구미선진국과의 FTA체결이다.
2. 국사편찬위원회, 한국학중앙연구원, 동북아역사재단의 3대 역사 기관
부정부패부조리 발본색원과 뉴라이트식의 역사관 추방
3. 주체적이며 주인정신의 역사관
(1) 상고시대
상고시대는 ‘증산도’가 걸림돌이다.
증산도는 근본으로 되돌아가는 원시반본(原始返本)의 사상에 입각해‘환단고기’(桓檀古記)를 통해 상고사의 시원문화(始源文化)와 창세문화(創世文化) 및 한반도고유의 신교(神敎)를 비롯하여, 유, 불, 선의 가르침, 천도교(天道敎)의 주요 사상을 매우 논리적이며 치밀하게 잘 정리해놓았는데, 그런 역사를 살아생전 자신을 옥황상제(玉皇上帝)라 일컬었던, 우주의 주재자인 상제(上帝)로 신앙케 한 증산(甑山) 강일순(姜一淳, 1871-1909)에게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는데 커다란 문제점이 있다.
그래서 주체적인 역사해석에 지대한 공헌을 한 증산도의 도움을 빌리되, 천도교까지다. 그 이후는 증산(甑山) 강일순과‘증산도 도전’(甑山道 道典)을 지향하고 있기 때문에 무시하면 된다.
(2) 일제강점기
구미선진국에선 1905년의 ‘을사늑약’, 1910년의 ‘조일병탄’의 합법성을 부정하기 때문에, 일제가 한반도에서 한 역할은 강제적인 침략약탈병탄의 부정적인 면만 나열하고, 조선에 온 서구열강의 기독교선교사들(호머 헐버트Homer Hulbert, 언더우드Horace Grant Underwood 등)의 역할을 부각시키면 된다.
사실 선교사들의 활동, 곧 근대학교를 비롯해 병원, 복지시설설립, 한글의 위대성전파, 계몽운동, 선교활동 등으로 근대화가 이루어졌기 때문에 모든 선교사들의 활동을 수록하면 된다.
상고시대엔 환인환웅단군의 ‘홍익인간’, 삼국시대-고려시대의 ‘불교’, 조선왕조의 ‘성리학’이 당시의 거대담론이듯이, 구한말엔 기독교가 거대담론이었기 때문에 비기독교인들도 그런 역사적 기술을 이해 할 것이다.
(3) 박정희의 우상숭배타파
1) 5.16쿠데타의 정체성
5.16쿠데타는 ‘산업화’와 ‘반공’(反共)을 위한 것이라고 해석하는데, 웃기는 자장면이요 짬뽕이다. 5.16군사정변은 메이지유신(명치유신明治維新)과 그 70년 뒤 1936년 발생한 쇼와유신(소화유신昭和維新: 일왕 친정 명분 삼은 쿠데타)을 모방하는 동시에 대통령병에 사로잡힌 박정희의 집권욕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그리고 박정희는 이미 빨갱이 출신이기 때문에 ‘반공’을 위한 것이라는 해석은 어불성설(語不成說)이다.
1960년 4.19혁명 후 내각제 정부의 제4대 대통령으로 취임했다가 1961년 5.16군사정변으로 대통령직에서 물러난 해위(海葦) 윤보선(尹潽善, 1897-1990)의 고백은 박정희의 5.16쿠데타의 목적이 ‘산업화’와 ‘반공’이었다는 사실을 부정한다. 5.16으로 해위가 청와대를 떠나자, 입성한 쿠데타군들의 제 일성이 “이봐, 위스키 있어?”였으며 곧 이어 잔디들판에 멍석을 깔게 하고 술판을 벌였음을 보고 5.16에 대해 회의를 가졌다는 것이다. 그래서 해위는 5.16으로 금지된 정치활동이 재개되자 당시 현직 대통령 박정희를 ‘군부 좌익 프락치에서 여순반란 관련자’로 몰면서 사상 논쟁을 전개했다.
‘6·29선언’이 나오기 닷새 전인 1987년 6월 24일 전두환이가 청와대에서 개스틴 시거 미 국무부 차관보를 면담하며 대화한 내용을 배석한 제임스 릴리 주한 미국대사가 국무부에 보고한 문서의 내용은 이승만과 박정희 전 대통령은 모두 장기독재를 한 것이 아니라 영구대통령직을 향유하려고 했다고 고발한다.
“전 대통령은 ‘전임 대통령들이 영구집권하려고 노력했으나 나는 1948년 대한민국이 건국된 이후 날짜를 정해 퇴임하는 첫 대통령’이라고 언급했다”
박정희정부의 산업화해석도 자신의 쿠데타와 영구집권의 명분을 위한 것이다.
2) 새마을운동
그리스도교의 협조가 없었으면, 새마을운동은 성공할 수 없었다. 그것은 새벽기도, 금요철야기도, 주일예배, 수요일예배 등에서 보여준 국가와 민족을 위한 기도 등의 열정과 헌신, 거의 교회청년회장으로 구성된 새마을운동지도자들, 성서읽기에 의한 문맹퇴치, 인재양성(유학보내기, 장학금 수여)등으로, 새마을운동의 3대정신인 '근면, 자조, 협동'정신을 리드했다.
게다가 조용기 목사의 ‘번영의 신학’과 ‘I Can Do 정신’이 그대로 새마을운동에 전수되어 대성공을 이끌었다.
3) 구미선진국에선 박정희를 히틀러나 무솔린 또는 스탈린처럼 독재자로 평가한다.
4) 박정희의 우상숭배의 부정적인 영향
① 일제강점기, 3.15, 5.16, 1212의‘독재문화’, ‘헌정유린과 법질서파괴문화’, ‘조폭문화’, ‘깡패문화’, ‘오입문화’, ‘기생관광문화’,‘지역차별문화’, ‘한탕주의문화’, ‘일방적 명령하달식문화’, ‘획일주의적 전체주의문화’,‘악질일제찬양문화’, ‘수많은 고문피해자, 간첩조작피해자, 산재사망자, 산재피해자’ 등을 죽이거나 장애인으로 만든 식의 ‘대한민국의 근대화주장’ 등의 생명경시의‘사탄의 문화’가 대한민국의 주류문화로 합리화하고 정당화된다.
② 유신시대의 전체주의가 부활하여 대한민국은 대한민국식의 통일한국을 형성하기 전에 세계역사나 지도책에서 사라질 수 있다.
4. 구약 성서는 정의에 대해 이렇게 선언한다.
“24.너희는, 다만 공의가 물처럼 흐르게 하고, 정의가 마르지 않는 강처럼 흐르게 하여라.”(새번역. 아모스 5:24)
“34.어느 민족이나 정의를 받들면 높아지고 어느 나라나 죄를 지으면 수치를 당한다.”(공동번역. 잠언 1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