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와 정의의 나라/신학 이야기

‘호구’의 신세가 된 성직자유형의 문재인 대통령이 승리할 수 있는 유일한 해법!!!

아우구스티누스 2017. 5. 27. 11:18

인권변호사 문재인 대통령이 성직자의 길을 걸었다면 추기경을 뛰어넘어 아시아 최초의 교황이 되었을 것이다. 문 대통령은 진솔하게, 섬기며 헌신하는 지도자유형을 보여주었지만, 강한 자에겐 비굴하며 신사적 태도는 가소롭게 여기고, 유신시대의 전체주의의 좌파종북프레임의 기초위에 확인되지 않는 거짓 정보로 국민을 이간질시키는 분리주의자 홍준표 후보,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비롯해 자유한국당, 박근혜우상숭배자들, 언론재벌,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전교조, 민주노총, 진보 성향 시민단체 등은 문 대통령을 호구로 대접하고 있다. 그래서 대한민국에서 구미선진국의 민주주의를 기대하기란 요원하다.

 

문 대통령이 합법적으로 사정기관 등의 권력기관을 총동원하여 부정부패부조리를 파헤쳐 부정부패부조리의 백서(白書)와 명단을 발표하여, 사법처리하고. 그 직계 가족은 공무원이 되지 못하도록 하면 호구의 딱지를 완전히 떼어버리고 대통령직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다.

 

라인홀드 니버(Karl Paul Reinhold Niebuhr, 1892-1971)도덕적 인간과 비도덕적 사회’(Moral Man and Immoral Society, 1932)를 추천한다.

오랜 전에 출판되어서 다소 식상한 내용이지만 이 저서를 추천하는 이유는 이 저서가 문 대통령이 합법적으로 주어진 사정기관을 총동원해 대한민국을 파멸로 몰아가고 있는 탐욕덩어린 각종 마피아사단의 부정부패부조리를 파헤치라는 당위성을 밝혀주기 때문이다.

 

그리고 또 다른 이유를 든다면 다음과 같다.

 

미국의 외교관이자 역사학자 조지 F. 케넌(George Frost Kennan, 1904-2005: 1930-40년대는 소련 주재 외교관으로 활동하고 1950년대는 모스크바 주재 미국대사를 역임한 미국 내 대표적인 소련 전문가로 봉쇄의 아버지)을 비롯해 J. F. 케네디(John F. Kennedy, 재위 1960-1963, 1917-1963) 행정부의 대통령 특별보좌관을 역임한 미국의 역사학자 아서 M. 슐레진저 2(Arthur M. Schlesinger Jr., 1917-2007)와 미국의 정치학자 맥조지 번디(McGeorge Bundy, 1919-1996) 등 은 니버를 우리 모두의 아버지라고 부르고,‘뉴욕타임스의 상징적인 존재 제임스 레스턴(James Barrett Reston, 1909-1995)미국사회가 가진 아이러니를 분명히 보여주었다고 니버에게 존경심을 나타냈기 때문이다.


42대 미국 대통령 클린턴(Bill Clinton, 1946-)은 자신의 가치관 형성에 도움을 준 5권의 책을 소개한 적이 있다. 성경과 함께 든 것이 니버의 도덕적 인간과 비도덕적 사회이기 때문이다.


구약 성서는 정의에 대해 이렇게 선언한다.

 

“24.너희는, 다만 공의가 물처럼 흐르게 하고, 정의가 마르지 않는 강처럼 흐르게 하여라.”(새번역. 아모스 5:24)

 

“34.어느 민족이나 정의를 받들면 높아지고 어느 나라나 죄를 지으면 수치를 당한다.”(공동번역. 잠언 1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