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미 대사조차 파견하지 않고 한미동맹을 장사하듯 거래하는 트럼프 미 대통령을 다루는 방법!!!
트럼프 미 대통령은 자기와 맞장 뜨며 험악한 말을 내뿜는 반미주의자 필리핀의 대통령 로드리고 두테르테(Rodrigo Duterte)에겐 살갑게 대하고, 미국에게 무조건 경제협조부터 하며 일본의 이익을 곶감 빼먹듯이 빼 먹는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수상의 영악함을 깨닫지 못하고 일본에겐 그저 한없이 관대하며 동북아시아에서 일본의 역할을 극대화시켜주는데 반해, 성직자 유형의 문재인 대통령은 호구로 다루고 있어 큰 문제다.
전형적인 동물왕국의 법칙을 보여주고 있는 트럼프에겐 대한민국은 주저 없이 한 입으로 삼킬만한 먹이감에 불과하다.
전화 통화론 ‘위대한 동맹’ 한마디 하곤 청구서를 내밀 텐데, 문대통령이 들어주면‘등신외교’, 안 들어주면 수구꼴통들로부터 ‘한미동맹 망치는 빨갱이’이라는 단어를 듣게 생겼다.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인격의 정상회담이 아니라 줄 것은 주고, 받을 것은 받는 진솔한 비즈니스식의 대화를 나누면 된다.
트럼프와는 인격적 대화가 통하지 않는다. 그저 이익이 있느냐 없느냐 문제 일 뿐이다.
문 대통령도 겁먹지 말고 용기를 가져, 트럼프 정부가 대한민국으로 하여금 자주국방을 갖추어 대한민국식의 한반도통일을 이루어 골드만 삭스가 예언한 것처럼 미국과 더불어 세계를 리드하는 통일한국이 형성하도록 협조해준다면, 대한민국도 미국우선주의, MD정책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미국올인협약을 체결하면 된다.
2. 문 대통령이 로마 가톨릭과 교황에게 읍소해야 한다.
이것에 대해서 이미 뉴미디어상에 글을 올렸기 때문에 간략하게 이야기 하겠다.
한국과 교황청 관계 증진을 위해 김희중(천주교 광주대교구 김희중 대주교) 한국 천주교 주교회 의장을 특사로 파견한 것은 매우 지혜로운 결단이다.
이젠 특사가 아니라 문 대통령이 직접 교황을 만나 대한민국식의 남북통일을 이루어야 한다. 그러면 가톨릭 유럽국가지도자들이 도와줄 것이다.
이런 상황이 생기면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문 대통령을 호구로 대하여도 걱정할 필요 없다.
3. 이를 성취하려면 문 대통령은 새벽에 일어나면 반드시 주 예수 그리스도께 기도를 바치고, 주일 미사도 빠져서는 안된다.
문 대통령은 성삼위 하느님께 매달려야 한다.
4. 나가는 말
구약성서 잠언기자는 이렇게 선언한다.
“9.사람은 속으로 제 할 일을 계획해도 그것을 하나하나 이루시는 분은 야훼시다.”(공동번역. 잠언 16:9)
“33.주사위는 사람이, 결정은 야훼께서.”(공동번역 잠언 16:33)
“21.사람이 많은 계획을 세워도 성사는 야훼의 뜻에 달렸다”(공동번역 잠언 1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