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와 정의의 나라/신학 이야기

미국 대선과 유권자의 샤이 층에 대해 오보를 전하는 언론!

아우구스티누스 2017. 5. 6. 13:20

대한민국의 언론들은 지난 미국대선과 유권자의 샤이 층에 대해 잘못 보도하고 있는데 그 오류를 바로 잡는다.

 

미국의 대통령 선거는 선거인단에 의한 간접선거이고, 우리는 직접선거이다.

 

지난 번 미국대선에서 힐러리 클린턴 후보는 투표수(민심)에서 이겼지만 미국의 주별 선거인단의 수에서 졌기 때문에(선거법) 트럼프에게 백악관을 넘겼다.


지난 번 미 대선엔 샤이 층이 존재하지 않았다.

 

그래서 지난 미 대선의 분석평가의 자료를 현재 대한민국의 대선에 적용할 수 없다.

 

유감스럽게도 현재 대통령감도 되지 않음은 물론 대통령 소명의식부재와 더불어 급조하여 등장한 홍준표 후보의 비전제시무능력으로 나타난 사탄의좌파종북프레임지역주의의 분열이 대한민국의 선거구호가 되었다.

 

이번 대선은 앙시앵 레짐(Ancien Régime; 구체제舊體制)의 유신시대의 전체주의를 종결시키려는 자유민주주의의 투사인 문재인 후보 그리고 박근혜탄핵파면구속을 반대하며 유신시대의 전체주의를 재생시키려는 홍 후보와의 싸움이다.

 

이런 위대한 결단의 시간에 문 후보의 목덜미를 집요하면서 강하게 붙잡는 안철수 후보와 심상정 후보를 과감히 버려야 한다. 그래야 비로소 80%의 애국애족국민의 촛불혁명’(후반기엔 극소수의 선동세력으로 다소 변질되었음)이 완성되고, 촛불혁명은 노벨평화상을 수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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