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후보와 심상정 후보는 겸손의 태도 가운데 결단해야 한다!!!
필자는 뉴미디어상에서 수없이 말해왔지만 이번 대선후보들은 대통령감이 라기 보다는 아주 평범한 한국인이다. 국민들이 이런 사람들을 대선후보로 선정할 만큼 인재의 보는 눈이 거의 제로다. 그것은 국민들이 제1차적으로 혈연, 지연, 학연의 연줄문화에 중독되었기 때문이다.
필자가 문재인 후보를 이렇게 열렬히 지지하는 것은 첫째로 대한민국과 국민을 위해서이고 둘째는 유신시대의 전체주의의 종결, 곧 권력사유화(국정농단)의 근절, 정경유착(부정부패부조리)의 발본색원, 생명경시(세월호 사태 등)사상의 추방, 국민의 창의성을 말살시키고 국민을 이간질시키는 거짓 좌파종북프레임의 뿌리를 완전히 뽑기 위해서다.
문 후보는 필자의 응원을 당연하다고 생각하면 큰 착각이다. 필자가 그동안 문 후보를 비판한 글을 보면 문 후보는 필자에게 평생 기쁨의 눈물을 흘리며 감사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지난 대선후보 토론을 보면서 시원치 않는 사람들 가운데 심상정 후보가 최고의 대통령감이고 지도자감이라는 필이 다가왔다. 다른 후보들과는 달리 심 후보의 언설은 몸에서 완전히 체득하여 나오는 진실의 언어이고, 그 때문에 강렬한 호소력이 있음은 물론 한국인답지 않게 매우 합리적이며 내용이 간결소박하다. 이것에 대해선 이미 뉴미디어 상에 필자가 최초로 글을 올려 심 후보와 정의당이 창당 이래 최고의 행복한 시간을 즐길 것이다.
그런데 여기까지다. 심상정 후보는 대통령하고는 거리가 아주 멀다.
첫째, 보수당이 아니라 진보당 출신이기 때문이다. 진보당 출신이 대통령이 되려면 대략 1천년 세월이 걸릴 것이다.
둘째, 박근혜가 여성지도상을 완전히 추락시켰기 때문에 다른 분야에서는 몰라도 여성이 대통령이 되려면 대략 1천년 세월이 걸릴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문재인 대통령정부에 참여하는 것이 좋다.
문재인 후보에게 권면한다. 문 후보는 안철수, 유승민, 홍준표 후보보다 훨씬 뛰어난 대통령감이다. 이것에 대해선 필자가 뉴미디어상에 글을 많이 올렸기 때문에 그것을 참조하기 바란다. 그런데 심상정 후보에겐 뒤진다.
그렇기 때문에 문 후보는 심 후보를 만나서 매우 겸손하게 인내하며 심 후보의 완주를 멈추도록 읍소(泣訴)해야 한다. 그런 요청엔 값비싼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 심 후보를 비롯해 노회찬 원내대표 등을 문재인 대통령 정부에 참여시켜야 한다.
문 후보와 심 후보가 겸손의 태도 가운데 결단하지 않으면 이번 대선에서 매우 고된 시련을 당할 것이고 노벨평화상으로 거론되는 애국애족국민의 ‘촛불혁명’(후반기는 극단적인 선동세력으로 다소 변질되었음)은 미완성으로 끝날 확률이 짙음은 물론 두 사람은 역사로부터 호된 단죄를 받을 것이다.
그렇게 하려면 이 글을 읽는 즉시 문 후보는 주 예수 그리스도께 기도를 바치고 심 후보를 만나야 한다.
구약성서의 잠언기자는 이렇게 선언한다.
“18.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개역한글. 잠언 16:18)
“7.거만한 자를 꾸짖으면 욕을 먹고, 못된 녀석을 책망하면 해를 입게 마련이다. 8.거만한 자는 책망하지 마라. 오히려 미움을 산다. 지혜로운 사람은 책망하여라. 그는 책망을 고마워한다. 9.지혜로운 사람은 책망을 들을수록 더욱 슬기로워지고, 의로운 사람은 배울수록 학식이 더해지리라.”(공동번역. 잠언 9:7-9)
성서는 공존공생, 상생연합의 중요성에 대해 이렇게 선언한다.
“20.남 해칠 생각을 품으면 제 꾀에 넘어가지만, 함께 잘살기를 꾀하면 즐거움이 돌아온다.”(공동번역. 잠언 12:20)
“1.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2.머리에 있는 보배로운 기름이 수염 곧 아론의 수염에 흘러서 그 옷깃까지 내림 같고 3.헐몬의 이슬이 시온의 산들에 내림 같도다 거기서 여호와께서 복을 명하셨나니 곧 영생이로다”(개역한글. 시편 133:1-3)
“11.그뿐이랴! 혼자서는 몸을 녹일 길이 없지만 둘이 같이 자면 서로 몸을 녹일 수 있다. 12.혼자서 막지 못할 원수도 둘이서는 막을 수 있다. 삼겹으로 줄을 꼬면 쉽게 끊어지지 않는 법이다.”(공동번역. 전도서 4:11-12)
“19.내가 다시 말한다. 너희 중의 두 사람이 이 세상에서 마음을 모아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는 무슨 일이든 다 들어주실 것이다. 20.단 두세 사람이라도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함께 있기 때문이다.”(공동번역. 마태복음 18:1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