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가 부재하면 모든 것은 무너진다!
정의가 없는 판결은 국민의 희망과 꿈을 좌절시키고 국가를 소멸의 길로 인도한다.
정의가 없는 권력은 국가와 국민보단 권력자의 사익추구로 변질되어 헌정유린과 법질서파괴가 일어나고 국가는 추락한다.
정의가 없는 정경유착은 국가와 국민의 경제번영보단 권력자와 재벌의 이익증가로 종결되어, 국가는 생명력을 잃어 소멸된다.
정의가 없는 안보정책은 안보장사꾼들의 탐욕으로 국가는 식민지국가로 전락한다.
정의가 없는 이데올로기, 곧 반정부인사와 빨갱이, 개혁민주인사와 반체제인사를 구분하지 못한 이간질정책으로 국민의 사고는 단세포, 외눈박이가 되어 창의력부재로 이어져 국가경쟁력은 사라지고, 국가는 제자리걸음하며 제3세계수준에 머문다.
정의가 없는 생명경시정책은 국민의 마음을 흑암의 세력으로 덮치게 하고 공존공생의 삶의 철학은 사라지고 극단적 이기주의의 탐욕으로 국가는 분열되고 국민은 한숨만 쉰다.
정의가 없는 화합과 단결은 각종 마피아집단의 악의 구조로 변질되는 동시에 부정부패부조리의 근원이 되어 국가는 세계역사나 지도에서 사라진다.
정의가 없는 사랑은 불륜과 치정(癡情)으로 변질되어 가정이 파멸되고 국가는 소멸된다.
구약 성서는 정의에 대해 이렇게 선언한다.
“24.너희는, 다만 공의가 물처럼 흐르게 하고, 정의가 마르지 않는 강처럼 흐르게 하여라.”(새번역. 아모스 5:24)
“34.어느 민족이나 정의를 받들면 높아지고 어느 나라나 죄를 지으면 수치를 당한다.”(공동번역. 잠언 1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