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한국갤럽] 文 3%P 하락한 29% '주춤'…안희정 9%P 오른 19% '급상승'”(강추!강추!강추!)
필자는 구미선진국수준에서 ‘참 보수’다. 필자의 삶의 중심이자 목표는 성령 하느님 안에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성부 하느님께 예배찬양영광 돌리는 것이다. 이런 신앙을 근거하여 국가와 민족을 위해 살아가려고 노력하는 사람이다.
이런 차원에서 인격적으로 훌륭하고 능력이 출중한 사람들임에도 불구하고, 적재적소에 있지 않으면 본인이나 국가적으로 손실이기 때문에, 필자는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대통령감 다섯 사람, 곧 정운찬 전 총리를 비롯해 안희정, 남경필, 원희룡 도지사 그리고 이재명 성남 시장을 소개하고, 타인은 대통령감이 아니라고 감히 선언했다. 그 이유는 이들은 선출직을 역임했거나 재직 중이라 도민이나 시민으로부터 지도력과 권위사용을 검증받았기 때문이다.
유감스럽게도 그동안 언론재벌들이나 여론조사기관은 대통령감을 잘 식별하지 못하고, 보스가 아니라 참모형에 불과한 자 그렇지 않으면 선출직 경험없이 임명직만 거쳐 전혀 지도력과 권위사용을 검증받지 않는 자를 대통령감이라고 선전하는 것을 보고 가슴을 쓸어내린 적이 한 두 번이 아니다.
필자가 소개한 위의 다섯 사람 가운데 한 사람이 차기 대통령이 되면 국가와 국민에게 대축복의 역사가 일어날 것이라고 주장한다.
다행스럽게도 언론재벌들과 여론조사기관이 지도자 보는 눈이 트인 것 같아 소개한다.
성서는 이렇게 선언한다.
“7.거만한 자를 꾸짖으면 욕을 먹고, 못된 녀석을 책망하면 해를 입게 마련이다. 8.거만한 자는 책망하지 마라. 오히려 미움을 산다. 지혜로운 사람은 책망하여라. 그는 책망을 고마워한다. 9.지혜로운 사람은 책망을 들을수록 더욱 슬기로워지고, 의로운 사람은 배울수록 학식이 더해지리라.”(공동번역. 잠언 9:7-9)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대선 불출마 선언 이후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1위를 독주하는 가운데 같은 당 소속인 안희정 충남지사의 지지율이 급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10일 한국갤럽이 발표한 차기 대통령 지지율 여론조사에서 문 전 대표가 29%로 1위를 달렸고, 안 지사가 19%로 2위를 차지했다. 문 전 대표는 지난 주에 비해 3%포인트 하락한 반면 안 지사는 9% 포인트 급등했다.
이어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11%, 이재명 성남시장 8%, 안철수 국민의당 의원 7% 순이었다. 19%는 의견을 유보했다. 황 권한대행은 전주에 비해 2%포인트,이 시장은 1%포인트 상승했다.
문 전 대표의 지지율이 하락은 주로 민주당 지지층 내 변화 때문으로 분석됐다. 민주당 지지자들의 문 전 대표 지지율은 지난주 64%에서 이번 주 57%로 7% 포인트 하락했다.
반면 안 지사는 지역별로는 충청권, 연령별로는 20대와 40·50대, 정당별로는 민주당뿐만 아니라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지지층, 무당(無黨)층에서 고르게 지지율이 올랐다. 특히 ‘문재인 대세론’에도 불구하고 민주당 지지층에서도 지지율이 지난주 13%에서 20%로 7% 포인트 상승했다.
황 권한 대행은 주로 새누리당 지지층에서 지지율이 상승했다. 지난주까지 새누리당 지지층에서 반기문 전 총장 지지가 29%, 황 권한대행 지지가 36%였으나, 이번 주에는 황 권한대행이 57%의 지지를 받았다.
국민의 당 지지층에서는 40%가 안 의원을 지지했고, 바른정당 지지층에서는 유승민 의원(33%)과 안 지사(29%)의 지지율이 비슷했다.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층에서는 안 지사 18%, 황 권한대행 10%, 문 전 대표 8%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지난 7~9일 전국 성인 남녀 1007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임의번호걸기(RDD) 방식으로 실시됐다. 응답률은 20%,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포인트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