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와 정의의 나라/신학 이야기
차기 대통령은 ‘도지사’나 ‘시장직’등을 역임한 ‘선출직’을 역임한 사람이 해야 한다!
아우구스티누스
2017. 2. 2. 11:28
‘임명직’의 꽃가마만 탄 고건 전 총리, 반기문 전 총장의 실례를 통해서 알 수 있듯이, 차기 대통령은 자신에게 주어진 ‘권력’을 어떻게 사용하는가를 국민들이 판별할 수 있는 ‘선출직’을 역임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대통령에 대한 소명감이 있는 지도자에겐 국가와 국민을 위한 투철한 책임감과 헌신이 내재해있다.
그렇지 않으면 또 다른‘박근혜 게이트’가 발생한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사망의 문화를 펼치는 자들의 통치를 비판하시고 생명의 문화를 담당한 빛의 자녀들이 실행해야 할 정치철학을 말씀하시면서 당신의 십자가의 철학을 다음과 같이 밝히신다.
“25.예수께서는 그들을 가까이 불러놓고 ‘너희도 알다시피 세상에서는 통치자들이 백성을 강제로 지배하고 높은 사람들이 백성을 권력으로 내리누른다. 26.그러나 너희는 그래서는 안 된다. 너희 사이에서 높은 사람이 되고자 하는 사람은 남을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하고 27.으뜸이 되고자 하는 사람은 종이 되어야 한다. 28.사실은 사람의 아들도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목숨을 바쳐 몸값을 치르러 온 것이다.’하셨다.”(공동번역. 마태복음 20:2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