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기와 두려움의 대상인 '박영수 특검팀'!
조의연 부장판사의 납득하기 어려운 판결을 보고 필자는 두 언어, '시기(猜忌)'와 '두려움'이라는 단어가 떠오른다. 그러면 두 언어를 통해 글을 전개하고자 한다.
1. 시기
'박영수 특검팀'의 활동은 구미선진국의 전형적인 검사모습이다. 그동안 대한민국의 사정기관은 '박근혜 게이트'를 일으킬 정도로 박근혜정부의 노예에 불과했고, 그런 하류층들이 국민을 개돼지 취급해 국민들로부터 왕따 당했다. 그런 중에 최근 애국애족국민의 '촛불집회'를 협조해주면서 거듭나려는 모습에 국민들도 감동하고 있다가, 이번 조 판사의 판결로 그런 이미지는 완전히 사라지고 말았다.
'박영수 특검팀'은 오직 대한민국과 국민만 바라보고 역사와 대화나누며 세종대왕, 성웅 이순신 제독님이 걸어갔던 '신화' 속으로 걸어가고 있기 때문에, 국민들은 열광하고, 차기 대통령까지 생각하고 있다. 사법부의 구성원들 가운데 '박영수 특검팀'에 대한 시기로 속된 말로 엿먹이려고 어갓장 놓는 모습이 보인다.
성서는 이렇게 고발한다.
"14. 여러분의 마음 속에 지독한 시기심과 경쟁심이 있으면 자랑하지 말고, 진리를 거슬러 속이지 마십시오. 15.이러한 지혜는 위에서 내려온 것이 아니라, 땅에 속한 것이고, 육신에 속한 것이고, 악마에게 속한 것입니다. 16.시기심과 경쟁심이 있는 곳에는 혼란과 온갖 악한 행위가 있습니다. 17.그러나 위에서 오는 지혜는 우선 순결하고, 다음으로 평화스럽고, 친절하고, 온순하고, 자비와 선한 열매가 풍성하고, 편견과 위선이 없습니다. 18.정의의 열매는 평화를 이루는 사람들이 평화를 위하여 그 씨를 뿌려서 거두어들이는 열매입니다."(새번역. 야고보서 3:14-18)
2. 두려움
'박영수 특검팀'은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신화'속으로 들어가서 '애국가 하느님'의 은총과 사랑을 받고 있기 때문에 두려움이 전혀 없는데, 현세의 권력과 돈에 중독된 대개혁대상인 언론재벌, 경제재벌, 사학재벌, 박통 뒷배 봐주며 사리사욕을 챙기는 극단적 이기주의자들(사정기관 구성원들 가운데 소수)은 '박영수 특검팀'의 총알이 자신들에게 올까봐 두려움에 떨고 있다. 그 두려움 때문에 '박영수 특검팀'을 목을 조여 죽이려고 환장한다.
경고한다. 정의의 길을 걷고 있는 '박영수 특검팀'의 길을 방해하면 이른 시기에 '애국가의 하느님'으로부터 엄중한 심판을 받을 것이다. 그 땐 후회해도 소용없다. '애국가의 하느님'이 유신시대의 전체주의를 완전히 떨쳐버리라고 신호를 보내는데 자신들의 특혜를 향유하려고 '애국가의 하느님'의 뜻을 거역하면 그것은 완전 패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