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와 정의의 나라/신학 이야기

노인 대통령은 반드시 대한민국을 망친다!

아우구스티누스 2016. 12. 23. 08:07

박근혜 게이트는 부정부패부조리의 구조악을 제거하기 보단 오히려 그것을 은폐하며 유신시대를 찬양하고 유신정신으로 중독된 노인정부(gerontocracy)에서 기인한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 주변인물인 노인들을 다 빼고 역대비서실장과 현재 비서실장, 역대총리와 현재 총리의 연령을 계산해보아라.

 

노인에겐 정의와 개혁이란 단어가 매우 낯설다.

 

박근혜 정부는 실패할 수밖에 없는 노인DNA로 가득 차 있다.

 

현재 대한민국에서도 반기문 총장을 비롯해 대권에 도전하겠다는 올드 보이들이 즐비하다. 뿐만 아니라 개헌을 주장하는 정치꾼들도 거의 다 올드 보이들이다.

 

정운찬 전 총리는 올드 보이들과는 다르다. 이 분은 오히려 영 보이들보다 개혁마인드가 강하다. 동반성장을 통한 경제개혁과 세종시 수정안을 주도하는 정치개혁 등은 정운찬 전 총리의 트레이드마크. 이 두 가지만 생각하더라도 현재 대권 후보들 가운데 단 한명도 정운찬 전 총리의 정의와 책임감을 뛰어넘지 못한다.

 

정운찬 전 총리를 비롯해 YS, DJ, JP를 연상케 하는 안희정, 남경필, 원희룡 도지사들과 이재명 성남시장의 권투를 빈다.

 

대한민국국민들도 이제 올드 보이들을 과감히 물리치고 위에서 언급한 사람들 가운데서 차기 대통령으로 선정해야 행복하다.

 

성서는 이렇게 선언한다.

 

“7.거만한 자를 꾸짖으면 욕을 먹고, 못된 녀석을 책망하면 해를 입게 마련이다. 8.거만한 자는 책망하지 마라. 오히려 미움을 산다. 지혜로운 사람은 책망하여라. 그는 책망을 고마워한다. 9.지혜로운 사람은 책망을 들을수록 더욱 슬기로워지고, 의로운 사람은 배울수록 학식이 더해지리라.”(공동번역. 잠언 9:7-9)


“1.바른 인생길 알려는 사람은 훈계를 달갑게 받고 미련한 사람은 책망을 싫어한다.”(공동번역. 잠언 12:1)


“15.어리석은 사람은 제 잘난 멋에 살고 슬기로운 사람은 충고를 받아들인다.”(공동번역. 잠언 12:5)


“12.거만한 사람은 책망받기 싫어하여, 슬기로운 사람을 가까이하지 않는다.”(공동번역. 잠언 15:12)


“13.임금은 옳은 말 하는 사람을 좋아하고 곧은 말 하는 사람을 사랑해야 한다.”(공동번역. 잠언 16:13)


“10.현명한 사람 한 번 꾸짖는 것이 미련한 사람 백 대 치는 것보다 낫다”(공동번역. 잠언 17:10)


“2.미련한 자는 깨우쳐주는 말을 싫어하고 제 생각만 내세우려 한다.”(공동번역. 잠언 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