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와 정의의 나라/신학 이야기

시절이 하 수상(殊常)하니!

아우구스티누스 2016. 12. 7. 15:52

병자호란(丙子胡亂: 163612월부터 16371월까지 조선과 청 사이에 벌어진 전쟁)이 일어나자 예조판서로서 끝까지 척화항전(斥和抗戰)을 주장하던 청음(淸陰) 김상헌(金尙憲, 1570-1652: 본관은 안동이며 조선후기 세도가의 직계선조로 그의 후손에서 13명의 재상과 수십 명의 판서, 참판이 배출되었고, 순조비, 헌종비, 철종비 등 왕비 3명과, 숙종의 후궁 영빈 김씨가 모두 그의 후손이었으나 결국 조선을 말아먹은 가문 가운데 하나로 전락)이 청나라로 잡혀가면서 부른 시조를 소개한다. 청음이 선양에 억류된 기간은 햇수로 6년이었고, 쇠사슬에 목을 묶인 채 심문을 당하는 등의 굴욕을 강요당한다.


가노라 삼각산(三角山), 다시 보자 한강수(漢江水)/고국산천(故國山川)을 떠나고자 하랴마는/시절이 하 수상(殊常)하니 올동말동하여라


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 소산리(素山里) 마을 입구 길가에 청음이 남긴 시조를 새긴 돌비가 서 있다고 한다.


외신들은 한국 국정마비 북한이 악용할까 우려한다는 소식을 전하고 있다.


토머스 밴들 주한 미 8군사령관(육군 중장)도 지난 6일 언론사 간부들과의 오찬 자리에서 이렇게 말했다.


구체적 (도발) 조짐은 없지만 통계적으로 북한은 한국과 미국의 정권 교체기에 도발했다


북한이 앞으로 30-60일 이내에 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이 있다

 

주한미국대사관은 광화문에서 지난 3일 열린 제6차 주말 촛불집회에서 대사관 측이 ‘1분 소등에 동참했는지 여부에 대해 대사관 불은 꺼지지 않았으며 계속 켜져 있었다5일 이례적(異例的)으로 밝혔다.


그리고 국방부는 내부 인트라넷인 국방망이 해킹당해 군사 자료가 유출되었는데, 북한의 소행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그런데 사이버사가 해킹된 것은 20101월 부대 창설 이후 처음이라고 한다.


지금 대한민국의 현실태는 위의 시조의 내용처럼시절이 하 수상(殊常)하니이다.


미국 스파이, 악질 친일세력과 일제사생아의 후손들, 빨갱이, 중국 꼬봉, 박근혜 대통령의 우상숭배자들로 매우 불안하다.


대한민국과 국민은 생각하지 않고 그저 사리사욕을 위해 청와대고수하며 권력의 탐욕의 거품을 하늘로 내뿜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처럼 어리석은 마음을 먹은 사탄의 어둠의 자식이 등장할 경우, 그 땐 대한민국은 세계역사나 지도책에서 사라질 수 있다. 이런 수상한 시절을 해결해야 한다.


박특검팀과 김검찰총장팀의 정의를 기대하면서 또 하나의 해법을 제시한다.


현재 여야의 정당은 국민들에게 믿음과 신뢰를 주지 못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개혁마인드와 정의감이 투철한 50대초의 네 분, 곧 여권의 도지사 두 분과 야권의 도지사 한분과 시장 한 분이 탈당해 새로운 정당을 만들어 박특팀과검 김검찰총장팀과 협력하여 국정로드맵을 제시하여 국민을 안심시키고 대외신인도를 높여야 한다.


국민들은 이 분들 가운데 한 분을 선정해 청와대에 보내면 된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이렇게 권면하신다.


“16.너희는 뱀 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하라”(개역한글. 마태복음 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