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의 등장은 미국에겐 불행이요, 한반도에겐 행복이다???!!!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등장으로 미국을 비롯해 전 세계가 경악(驚愕)하고 있다. 그가 차기 미국대통령으로 당선되면, 세계경찰국가로서의 미국의 퇴장이자, 미국의 종말의 시작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트럼프가 백악관을 장악하면 대한민국엔 두 가지의 유익한 점이 있다.
첫째, 무대포의 트럼프의 단순함을 활용하여 애송이 김정은이를 권좌에서 축출시키고, 대한민국식의 한반도통일을 이룰 수 있는 천재일우(千載一遇) 의 호기(好機)이기 때문이다.
둘째, 미래의 우주전쟁과 중러일과의 영토분쟁을 대비하기 위해 핵무기소유를 비롯해 최첨단우주과학시대를 열 수 있는 천재일우(千載一遇) 의 호기(好機)이기 때문이다.
전 세계가 핵무기를 소유하면 전쟁이 일어나지 않는다. 그 이유는 강대국과 약소국 간의 차이가 없기 때문이다. 자연스럽게 강대국은 약소국을 함부로 대하지 못한다. 단 하나 우려할 것은 핵을 통제하지 못하는 국가가 있다는 사실이다. 그러면 이 세계는 종말이 온다. 어차피 인류역사는 전쟁으로 치닫고 있고 전쟁으로 끝장을 보기 때문에 그것에 대해 고민할 필요가 없다.
세계선진국은 거의 모두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신앙하는, 그리스도교를 애호(愛好)하는 국가다. 이들 국가가 예수님의 섬김의 철학을 따르면 전 세계가 정의와 사랑과 평화시대가 오는데, 예수님의 말씀과 달리 사탄(마귀)의 길을 걷기 때문에 문제다.
사탄은 최초의 인류인, 아담과 하와로 하여금 하나님말씀을 의심케 하여 타락하게 한 ‘옛 뱀’이다. 사탄은 히브리어로 ‘사탄’(sahtahn 또는 satan), 그리스어 및 라틴어로 ‘사타나스’(satanas), 독어로 ‘자탄’(Satan) 또는 ‘자타나스’(Satanas), 영어로 ’쎄이튼‘(Satan)이라고 하는데, 그 의미는 하느님의 뜻을 거역하는 ’적대자‘ 또는 ’반대자‘라는 뜻이다. 사탄이 지배하는 곳엔 정의와 사랑과 평화라는 단어가 없다.
‘사탄’을 ‘마귀’라고 하는데, ‘마귀’는 그리스어로 ‘디아볼로스’(diabolos), 라틴어로 ‘디아볼루스’(diabolus), 독일어로 ‘터위펠’(Teufel), 영어로 ‘데블’(devil)이라고 하며, 이는‘비방자’, ‘중상자’, ‘이간하는 자’라는 의미다. 비방, 중상, 이간 있는 곳엔 갈등과 분열과 투쟁만 존재할 뿐이다.
성서는 ‘사탄’에 대해 다음과 같이 진술하고 있다.
“9.그 큰 용은 악마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며 온 세계를 속여서 어지럽히던 늙은 뱀인데, 이제 그 놈은 땅으로 떨어졌고 그 부하들도 함께 떨어졌습니다. 10.그 때 나는 하늘에서 큰 음성이 이렇게 말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우리 형제들을 무고하던 자들은 쫓겨났다. 밤낮으로 우리 하느님 앞에서 우리 형제들을 무고하던 자들이 쫓겨났다. 이제 우리 하느님의 구원과 권능과 나라가 나타났고 하느님께서 세우신 그리스도의 권세가 나타났다’”(공동번역. 요한계시록 12:9-10)
“10.그들을 현혹시키던 그 악마도 불과 유황의 바다에 던져졌는데 그 곳은 그 짐승과 거짓 예언자가 있는 곳입니다. 거기에서 그들은 영원 무궁토록 밤낮으로 괴롭힘을 당할 것입니다.”(공동번역. 요한계시록 20:10)
타종교를 신앙하는 사람은 필자의 글에 대해 불편할 것이지만, 그럴 필요 없다. 필자는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신앙하는 사람이라고 이미 고백했음은 물론 그리스도교보다 오히려 불교, 유교 등의 타종교에 대해서 많은 글을 올렸기 때문에, 균형을 잃은 것은 아니다. 게다가 세계강대국 대부분이 그리스도교를 신앙하기 때문에, 그리스도교중심으로 세계역사를 이야기 할 수 밖에 없다.
이런 사실에서 볼 때 어떤 사람이 미국의 대통령이 되더라도 예수 그리스도의 길을 걷지 않음은 물론 구미선진국도 자신들의 신앙대로 살지 않기 때문에, 전쟁준비를 하지 않을 수가 없다. 전쟁준비를 잘 한 국가만이 살아남는다. 그럴 바엔 단순함의 극치, 외눈박이 트럼프도 괜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