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와 정의의 나라/신학 이야기

‘개성공단가동중단’을 통해서 본 한미동맹의 정체성!

아우구스티누스 2016. 2. 15. 10:26

 대한민국국민들이 북핵을 갖고 돈과 권력과 정권을 거저 가지려고 환장하는 안보장사꾼집단, 고등사기꾼지도층들의 술책에 휘말리지 말고, 정확하게 현실을 읽으라는 차원에서 초중학교 수준으로 글을 올린다.

 

수없이 말하지만 대한민국식 한반도 통일은 중국이 아니라 전적으로 미국에 달려 있다.

 

김일성세습독재수령체제가 북핵을 갖는 이유는 단 한 가지다. 미국으로부터 체제보장을 받는 것이다.

 

이젠 대한민국이 그동안 힘들여 쌓아온 평화의 상징인 개성공단가동중단을 행했다, 이젠 미국이 본심을 보여주어야 한다. 미국은 항상 자국의 이익을 위해 남북관계를 조절해왔다. 남북관계가 멀면 대화하라고 성화이고, 서로 가까우면 멀리 떨쳐 놓는 비인간적인 남북분단의 영구화를 지향하는 정책을 시행해왔다.

 

미국이 이번에도 지난 시절처럼 구렁이 담 넘어 가듯이 한반도긴장조성이나 하는 그런 고등사기꾼의 모습을 보여서는 안된다. 그럴 경우 한미동맹은 1882년의 조미수호통상조약처럼 휴지조각이라는 것이 입증된다.

 

그리고 박근혜정부도 이번 기회에 핵무장을 비롯한 자주국방완성, 부정부패부조리의 근절, 공군과 해군위주의 군 편성, 우주전쟁을 대비한 최첨단우주과학시대개막 등의 혁신적인 조치 없이 슬금슬금 넘어간다면, 개성공단가동중단은 결국 선거용이나 영남정권영구화에 지나지 않음을 고백하는 것이다.

 

대한민국시민들은 이제 박근혜정부와 미국의 조치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대한민국시민에게 이렇게 권면하신다.


“16.보라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양을 이리 가운데 보냄과 같도다 그러므로 너희는 뱀 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하라”(개역한글. 마태복음 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