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와 정의의 나라/철학 이야기

유대인은 주인대접하고 한국인은 노예취급하는 일본의 실상!

아우구스티누스 2014. 12. 10. 11:07

유대인을 비롯해 집시, 공산주의자, 사회주의자, 무정부주의자, 폴란드인, 슬라브인, 장애자, 동성애자 등을 학살한 아우슈비츠 수용소(독어 Konzentrationslager Auschwitz, 영어 Auschwitz Concentration Camp)존재가 세상에 알려지게 된 것은 아이젠하워(Dwight Eisenhower, 1890-1969, 제34대 미국 대통령 1953.01-1961.01)장군을 통해서다.

 

지난 11월 26일자 일본 산케이(産經)신문에‘인터넷 저널리스트가 유대인 독재국가 미국의 모략을 파헤친다’는 제목의 전면 광고를 게재하고, 발매 중인 책 3권을 광고하는 글을 저자, 리처드 코시미즈의 기고문과 함께 실었는데, 그 내용엔 다음과 같은 언설이 담겨있다.

 

“홀로코스트는 신화였고 2011년 일본 대지진은 미국 군부에 의해 야기됐다”

 

“처칠·루스벨트·스탈린·히틀러는 유대인이었다”

 

이에 대해 지난 4일 국제 유대인 인권단체 사이먼비젠탈센터의 부소장인 에이브러햄 쿠퍼 랍비가 산케이 구마사카 다카미쓰(熊坂隆光)사장 앞으로 항의서한을 보냈다. 그 내용엔 다음과 같은 비판이 들어있다.

 

“사이먼비젠탈센터는 가장 강한 어조로 산케이신문이 진실을 추구하는 저널리즘의 책임을 몇 푼의 돈(a few yen)에 팔아넘긴 데 대해 항의한다. 당신의 신문이 이 같은 중상모략의 근거 없는 주장에 지면을 제공해 증오와 반유대주의를 정당화하고 있다.”

 

그러자 지난 6일 산케이는 신문에 구마사카 산케이 사장 명의의 사과문을 실었을 뿐만 아니라 산케이의 워싱턴 지국장 등이 쿠퍼를 찾아와 구마사카 사장의 사과 서한을 전했다. 서한엔 “우리는 비판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엄격하고 솔직하게 다루겠다”는 문구가 담겼다.

 

산케이가 유대인 단체의 항의에는 예의를 갖춰 사과하면서도 한반도침략수탈병탄 및 성노예 사건 등에 대해선 전혀 미동조차 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미국에서 유대인은 정치·경제·언론·문화 등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며 세계정치를 좌지우지 하는데 반해, 대한민국엔 악질 친일세력, 일제 사생아와 그 후손들을 대한민국사회의 상류층, 지배층, 주류층으로 만들어준 이승만과 박정희를 찬양하는 얼빠진 일본의 시다바리들을 비롯해 조선총독부의 조선사편수회의 역사관을 실증사관으로 숭배하며 일본이익을 대변하는 일본의 노예인 뉴라이트, 노론후손의 역사학자들 등이 즐비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