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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myNews "일본 정부 '산케이 기자 기소, 국제상식과 동떨어져'"(강추!강추!강추!)

아우구스티누스 2014. 10. 10. 10:56

이번 기회에 미국의 묵인아래 대한민국을 가지고 노는 일본의 코를 박살내야 한다. 사건을 다소 부풀리는 한이 있더라도 일본 산케이신문 전 서울지국장을 영원히 대한민국의 어두운 곳에서 썪게 만들어야 한다. 이것을 위해서 검찰과 사법부는 인권보다 국익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 세계 법조계로부터 비난을 받는 한이 있더라도 쪽발이 새끼를 극형에 처해야 한다. 


이런 의미에서 일본지도부의 읍소(泣訴)에 가까운 억지주장을 강추!강추!강추!한다.

일본 정부가 가토 다쓰야 일본 산케이신문 전 서울지국장에 대한 한국 검찰의 기소에 항의했다. 가토 전 지국장은 박근혜 대통령 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일본 공영 NHK에 따르면 일본 정부 대변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9일 정례회견에서 "가토 전 지국장에 대한 기소는 매유 유감"이라며 "국제사회의 상식과는 크게 동떨어져있다"고 비판했다. 

스가 장관은 "그간 한국에 신중한 대응을 반복해서 요청하고 국내외에서 언론 침해에 대한 많은 우려가 있었다"며 "그럼에도 이를 무시하고 가토 전 전 지국장이 기소된 것은 보도의 자유 및 한일 관계의 관점에서 매우 유감"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언론의 자유는 민주국가에서는 최대한 존중돼야 하고 법 집행은 최대한 억제적이어야 한다"며 "사실 관계를 확인해 오늘 중으로 한국 정부에 우려를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가 장관은 이번 사태가 오는 10일 미국 열릴 예정인 한일 재무장관 회담이나 한일 정상회담 개최 추진에 영향을 줄 수 있느냐는 질문에 "이 같은 문제가 있기 때문에 더욱 양국이 대화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