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5일) 강의한 ‘천주교 예수회가 주도한 임진왜란(6)’을 YouTube로 올렸다.
독자 여러분께서 구글의 검색에 ‘함시영 목사’를 기입하면 위의 강의를 듣고, 기독교와 천주교의 차이점은 물론 철학과 타종교와도 비교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필자가 그 동안 강의한 내용도 시청할 수 있다.
1600년 음력 9월 15일의 세키가하라 전투에서 도쿠가와 이에야스(徳川家康, 재위 1603-1605, 1543-1616)가 대승리해, 도쿠가와 바쿠후(徳川幕府덕천막부; 에도 바쿠후; 江戶幕府강호막부; 1603-1868)시대를 연 것은 영국 출신의 항해사, 항구도선사(導船士: 항구나 내해內海 등의 수역을 출입, 통과하는 선박에 탑승하여 그 배를 안전한 수로로 안내하는 일을 맡음) 겸 무역업자이자 수학가인 윌리엄 애덤스(William Adams, 1564-1620)와의 만남에서 기인한 것이다.
1600년 4월 애덤스가 승선한‘사랑호’가 풍랑으로 일본의 큐슈 동북부의 분고노쿠니의 우스키 항구에 표류하게 되고, 배안에는 12개의 상자가 있었는데, 거기엔 모직물 옷, 유리구슬, 거울, 안경, 금속 기구, 못, 철, 망치, 19개 청동 대포, 5천개의 탄환, 5백개의 소총, 3백 개의 연쇄 탄 등이 들어있고, 3개의 상자엔 쇠사슬 갑옷으로 차있었다.
천주교 사제들과 포르투갈 상인들이 애덤스와 동류 모두 해적이기 때문에 사형하라고 아우성이었지만, 이에야스는 애덤스가 가지고 온 최첨단 무기로 일본을 통일해 최초의 쇼군으로 자리 잡고, 애덤스로부터 항해, 조선, 수학, 국제정세 등에 대한 조언을 듣고 그를 자신의 외교고문으로 삼는다.
무엇보다도 애덤스가 자신이 직접 참전한 1588년 에스파냐의 무적함대의 패배를 통해 천주교의 나라 포르투갈과 에스파냐는 석양의 길로 가고 있고, 기독교의 나라 영국과 네덜란드가 세계를 지배하고 있으며, 기독교의 인격적인 선교와 천주교의 교황의 세계통치와 바티칸의 재산을 위한 선교방식에 대해 이에야스에게 조언한다. 이에야스는 비로소 천주교가 주도한 임진왜란의 정체성을 깨닫고 기독교 나라 영국(영국은 후에 인도로 방향을 돌림)과 네덜란드와의 무역활동에 전념하고, 천주교의 사제들과 포르투갈의 상인들을 모두 추방한다.
이런 사실에서 현재 대한민국의 천주교성직자와 천주교 신자 정치인들이 대한민국을 무신론 나라, 독재국가, 생명과 인격경시의 나라 중국의 위성국가로 만들려고 탈원전과 제주도강점의 해군기지파괴 등의 매국노 짓거리를 하고 있는 이유를 알 수 있다.
이런 의미에서 보면 대한민국의 천주교의 존재는 백해무익하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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