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와 정의의 나라/신학 이야기

북한에 식량지원을 할 시기가 아니다!!

아우구스티누스 2019. 5. 14. 14:21

모든 것은 타이밍이 있다. 지금은 북한에 식량지원을 할 시기가 아니다. 식량지원을 논의하는 시점에 애송이 김정은은 탄도 미사일 추가발사를 했다.

 

중국 무역주재원들은 미사일 발사 후 축하파티를 가지면서 이런 말을 쏟아냈다고 한다.

 

이번에 조국(북한)에서 미국 놈들에게 시원하게 본때를 날렸다며 박수를 치고 환호했다

 

미국의 압살정책으로 조국 사정이 좀 어렵긴 하지만 우리는 미국에 절대 굴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큰소리를 쳤다

 

이것은 대한민국과 국민 그리고 미국을 완전히 조롱한 것이다. 조폭 김정은의 절친인 문재인 대통령과 문재인 사람들은 김정은 자식에게 그런 대우를 받아도 마땅하지만, 자유민주주의공화국인 대한민국과 애국시민 그리고 미국에겐 매우 치욕적이다.

 

이런 상황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에 식량지원을 할 경우, 문 대통령은 더 이상 인격을 갖춘 인간이 아님을 전 세계에 선언하는 것이다. 그 이유는 문 대통령에게 멍쯔(맹자孟子, B. C. 372?-B. C. 289?)의 사단(四端) 가운데 하나인시비지심’(是非之心)이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게다가 남북, 미북의 대화 중 북한주민에게 사용해야 할 돈을 미사일발사에 쏟았고, 북한주민도 이제 배급제가 아니라 장마당을 통해 식량을 구입하고 있기 때문에 문 대통령은 이젠 김정은 녀석에 대한 애정을 거두어야 한다.


결론적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대북제재정책만이 북한의 비핵화를 완전히 이룰 수 있기 때문에 문 대통령은 더 이상 잔머리를 굴려서는 안 된다. 문 대통령의 김정은의 사랑과 친중정책으로 대한민국의 경제가 망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