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와 정의의 나라/신학 이야기

세계의 슈퍼부자들이 보는 제2차 미북정상회담!!!

아우구스티누스 2019. 2. 13. 12:22

어제 12(현지시각) 이집트의 억만장자 나기브 사위리스(Naguib Sawiris) 오라스콤인베스트먼트홀딩스(이하 오라스콤) 회장이 미국 경제방송 CNBC에 출연, 대담자와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대담자: 미국 의회는 미북 정상회담의 결과에 대해 상당한 우려하고 있다

 

사위리스 회장: 김정은 위원장은 존경을 원하며, 그가 이를 얻을 경우 무기를 포기할 것이다.

 

동일날 사위리스 회장이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린 국제회의에 참석해 던진 언설은 다음과 같다.

 

북한은 개방되기만 한다면 기회로 가득 찬 나라다

 

북한은 호텔, 도로에서부터 농업의 현대화까지 모든 분야에서 투자가 필요하다

 

“(북한의) 광업은 놀랄만하다. (북한은) 상당한 지하자원을 보유했으면서도 이를 탐사하는 데 투자할 돈이 부족하다

 

김정은 녀석이 제2차 미북정상회담을 앞두고 3월 세계적 투자가인 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 회장을 초청했다고 한다. 로저스 회장은 워런 버핏, 조지 소로스와 함께 세계 3대 투자 거물로 꼽힌다. 이미 2015년 그는 모든 재산을 북한에 투자하겠다고 공언했다.

 

억만장자 트럼프도 제2차 미북정상회담을 매우 낙관한다.

 

그런데 트럼프는 사위리스, 로저스와는 달리 대한민국식의 통일한국을 성취하는 영웅이자 세계적 대통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