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와 정의의 나라/신학 이야기

트럼프 대통령의 가정철학이 김명수 대법원장의 대체복무제의 허용 판결을 단죄한다!!!

아우구스티누스 2018. 11. 26. 15:58

여성 편력과 섹스 스캔들, 다소 사실관계가 틀리고 과장되며 투박한 말씨, 부동산으로 돈 번 수전노 등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많은 비난을 받고 있지만, 필자는 트럼프 대통령을 존경하고 사랑한다. 그 이유 가운데 하나가 가정교훈이 매우 건전하기 때문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녀들에게 금연금주와 더불어 마약복용금지를 선언해, 자녀들이 부친의 말에 순종해 차기 대통령직에 도전할 정도로 매우 건강하게 성장했다.

 

사실 마약은 멀리하더라도 성인이 되면 부모님 허락 없이도 술, 담배정도는 마음대로 할 수 있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자녀들은 금연금주, 마약복용금지를 성경말씀처럼 지키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자녀들은 이처럼 자신들의 성인의 자유를 택하기 보다는 가족, 공동체의 덕목을 지킴으로써, 부친이 주는 여러 가지 혜택을 누리고 있다.

 

그런데 김명수 대법원장을 비롯해 권순일, 김재형, 조재연, 박정화, 민유숙, 김선수, 노정희 대법관 등 8명은 모든 국민은 양심의 자유를 가진다는 헌법 제19조를 근거하여양심의 자유가 병역의 의무에 우선할 수 있다고 하며 여호와의증인의 반사회적 교리에 따른 병역기피를 양심적 병역거부라는 단어로 아름답게 포장해주었다.

 

이처럼 트럼프 대통령의 자녀들은 성인의 자유보다 부친의 당부, 공동체의 질서를 우선시한데 반해, 김 대법원장을 비롯한 8명의 대법관은 국가의 안전과 국민의 행복보다 개인의 양심의 자유를 우선시했다.

 

그래서 트럼프 대통령과 자녀들은 김명수 대법원장을 비롯한 8명의 대법관을 단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