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와 정의의 나라/신학 이야기

악의 꽃의 사립유치원을 옹호하는, 부정부패부조리집단의 자유한국당은 염치가 없다!!!

아우구스티누스 2018. 11. 16. 07:30

최근의 사립유치원의 비리에서 보았듯이 대한민국의 사학재단은 형식적으로 국민의 교육을 담당하여 국가에 이바지하지만, 내용적으론 부정부패부조리의 악의 집단이다.

 

예를 들면 중고교의 경우 이사장의 배우자나 직계존속, 비속 등이 교장을 맡아 돈을 최대한 챙기려고 적극적으로 개방형이사제의 도입을 반대한다. 투명한 시스템이 아니기 때문에 부정부패부조리의 악의 꽃은 피워날 수밖에 없다.

 

홍문종과 김순례 의원 등이 사립유치원 비리 사태를 계기로 궁지에 몰린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를 비호하고 나서자, MB. 박근혜의 투옥과 탄핵으로 이미 없어져야 할 자한당의 지도부는 살아남기 위해사립유치원 전체를 비리집단으로 매도해선 안된다박용진 3에 대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해, 필자는 홍, 김 의원이 누군지 궁금해 구굴에 이름을 올려 이들의 인적사항을 살펴보았다.

 

홍문종 의원은 하버드대 교육대학원 교육학 박사로 경민외국어고등학교 교장, 경민전문대학 학장, 경민대학 학장의 직임을 가진 교육전문가이지만, 수해 골프, 아프리카예술박물관 노동착취, 임금체불, 인종차별 의혹, 경남기업으로부터 정치자금 수수 의혹, 한국독립문화원 매각 논란,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으로 경민학원, 자택 및 사무실 압수수색 등으로 곤욕을 치른 것 같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홍 의원은 교육가의 자격이 없다.

 

위의 논란 가운데서 한 가지만 살펴보겠다.

 

홍 의원은 20067월 연이은 태풍 빌리스, 개미로 큰 피해를 본 수해 지역인 강원 지역의 정선 강원랜드 골프장에서 골프를 쳐 한나라당 당직인 경기도당 위원장직에서 사퇴시키고 한나라당 당적을 제명해 강제 출당되었다.

 

김순례 의원(비례대표 15)은 숙명여자대학교 제약학과 약학 박사로 성남시약사회장, 성남시의회 의원, 대한약사회 부회장,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했지만, ‘세월호 유가족이 사망자 전원을 의사자로 지정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며 이에 시체장사라고 표현해 구설수에 올랐다.

 

김 의원은 2016년 한해에 다음과 같은 수상의 경력을 갖고 있다.

 

국정감사 우수국감의원상’(국정감사 NGO 모니터단/270여개 시민사회단체 참여)

 

국정감사 우수의원’(푸드투데이)

 

국정감사 친환경베스트의원’(사단법인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

 

약사금장’, 2008 ‘전국여약사대상’, 2008 ‘경기약사대상’(사단법인 대한약사회)

 

올해의 숙명인상’(숙명여대 총동문회)

 

김 의원은 4선의 홍 의원과는 달리 비례대표의 초선의 신분으로 지저분한 경력을 갖고 있지 않다.

 

그런데 김 의원이 사립유치원의 비리를 감싸주고 있다는 사실이 매우 신기하다. 오히려 김 의원이 사립유치원의 개혁에 앞장서면 국가의 번영은 물론 개인과 가문의 명예가 될 것이다. 그 이유는 김 의원이 지난 101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국정감사에서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에게 날카롭게 질문한 내용은 애국애족의 귀감이 되는 담론이기 때문이다.

 

바텀알바라고 들어봤나? 청소년들이 항문알바를 하고 있다

 

동성애자나 성소수자가 항문섹스나 바텀섹스를 많이 한다

 

미국의 캘리포니아주의 역대최악 동시다발 산불의 원인은 샌프란시스코가 게이들의 천국, 수도인 동시에 로스앤젤레스의 할리우드가 성적으로 타락했기 때문이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걱정하는 김 의원은 여성 영웅이다. 사립유치원비리의 개혁에 앞장서, 여성 지도자가 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