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와 정의의 나라/신학 이야기

기독교에 대해선 혹독하게 비난하는 대신 천주교에겐 매우 관대한 JTBC 보도 담당 사장 손석희와 경향신문 등에 대해서!!!

아우구스티누스 2018. 8. 19. 17:20

필자는 손석희 사장과 경향신문을 사랑하고 존중한다.

 

JTBC 보도 담당 사장 손석희는 마르첼리노의 세례명을 가진 천주교 신자다.

 

경향신문은 이름자체가, 경향이라는 말이 교황이 라틴어로 행하는 공식적인 강복(降福: 하느님이 인간에게 복을 내리는 일)과 강론인 로마도시와 전 세계에게’(라틴어 Urbi et Orbi; 영어 to the City of Rome and to the World)에서 비롯되었을 뿐만 아니라 천주교 주도로 창설되었기 때문에 매우 친 천주교적이다.

 

그래서인지 모르지만 JTBC와 경향신문은 기독교를 이방종교 다루듯이 취급하고 천주교만 그리스교처럼 다룬다. 그러면 그 이유에 대해서 언급하겠다.

 

1. 기독교를 다룰 때 정통과 사이비와 이단을 구분해야 한다.

 

(1) 천주교는 중세국가의 모습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세속적인 정치에 비교하면 전체주의국가처럼 자유보단 통일을 강조하고, 독재주의나 전제주의 국가처럼 저항보단 복종을 강조하며 종신직인 성직자를 고집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성직자의복이나 신학사상 등 모든 것이 통일되었기 때문에 다른 집단이 들어올 수 없는 장점이 있는데 반해, 기독교는 자유민주주의국가처럼 통일보단 자유와 평등을 강조하기 때문에, 곧 기독교인 각자가 직접 몸에 내주하시는 성령 하느님 은혜 가운데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성부 하느님께 예배드리는 동시에 각자가 그리스도 제자라는 평등의식 때문에, 다소 소란하다. 그리고 자유와 평등 사상 때문에 기독교내에 정규대학교와 신학교를 졸업하지 않는 사이비나 이단들이 들어와 기독교정체성을 어지럽히고 있다.

 

(2) 사회에 물의를 빚는 것은 소수 대형교회(세습논란)이며, 그 외는 거의 모두 사이비나 이단들이다.

 

예컨대, 어제(18) JTBC보도와 오늘(19) 중앙일보가 보도한 성락교회(김기동원로 감독) 복면습격사건의 보도는 정통기독교에 관한 것이 아니다.

JTBC와 경향신문을 비롯해 소수 언론들이 다루는 기독교의 보도내용은 교회를 유지하기 위해 친정부적이거나 세습의 논란의 대상인 대형교회를 제외하면 거의 모두 정통기독교와 거리가 멀기 때문에 보도할 땐 정확하게 목회자가 졸업한 대학교와 신학교를 밝혀주었으면 한다.

 

2. 천주교엔 성직자중심의 교회관, 바티칸이라는 국가가 있기 때문에 성직자는 국가 공무원(교황은 종신 연방대통령, 추기경은 각 나라의 종신 대통령)이고, 신자는 국민이라고 할 수 있다. 공무원인 성직자가 국민인 신자를 섬기는 자유민주주의나라가 아니라 신자가 성직자를 섬기는 비성서적인 전체주의, 독재주의국가 형태를 띠고 있기 때문에, 천주교는 부정부패부조리( 교황청의 뇌물 수수와 비리, 돈세탁 등)와 성폭력(특히 소아성애, 아동학대, 동성애 등)으로 성당이 텅텅 빌 텐데, 기독교보다 훨씬 타락한 천주교에 대해선 JTBC와 경향신문을 비롯해 소수 언론들은 매우 관대하다.

 

그리고 대한민국에서 천주교가 부흥하면 대한민국의 재산이 바티칸으로 옮겨지기 때문에 가난에 허덕인다. 현재 천주교가 국교인 이탈리아, 오스트리아를 비롯해 프랑스, 스페인, 벨기, 필리핀 등의 나라는 국력이 쇠퇴하고 있다.

 

3. 정통 기독교를 비방해서는 안 되는 이유

 

19193.1혁명은 천주교가 아니라 16명의 기독교인(천도교 15, 불교 2)이 주최가 되어 이루어졌다. 성리학사상의 그릇된 적용 때문에 조선이 망국의 길로 들어선 것에서 볼 수 있듯이 유교단체에서는 단 한 명도 3.1혁명에 참가하지 않았음은 물론 천주교 성직자를 비롯해 신자도 보이지 않았다.

 

3.1혁명으로 인해 기독교인(천주교신자는 없음) 중심으로 대한민국임시정부가 수립되었고, 대한민국임시정부와 그 이념은 대한민국수립의 근원이 되었다. 대한민국은 천주교가 아니라 기독교에 의해 수립되었다(건국은 개천절임). 초대 대통령 이승만 박사는 정동감리교 장로였다.

 

1948510일 제헌국회의 임시국회의장 이승만 박사의 하느님께 대한 감사의 개원사와 감리교 목사 이윤형 의원의 기도로 제헌국회 개원식이 개최되었다.

 

이미 밝힌 바와 같이 자유 민주주의 대한민국건설에 주춧돌을 놓은 기독교를 폄훼하는 이유는 자신들의 종교적 기득권을 유지하는 동시에 대한민국을 공산주의 국가 중국의 위성국가로 삼으려 할 뿐만 아니라 김일성세습독재수령체제의 김정은 정권에게 바치려는 빨갱이들이 즐비하기 때문이다. 이런 사실을 JTBC와 경향신문을 비롯해 소수 언론들은 인식하기 바란다.